방학한지 2주정도 됫는데 아직도 집에서 띵가띵가 노네요 ;;
나이는 빠른 89인데 신검도 아직 안받은 상태라는ㄷㄷ;;;
일단 제 경험을 말하자면 ..
수능 갖끝나고 첨 한게 편의점이엇는데 하필 편의점 첫 시작부터 망쳣었죠..
첫날 가니깐 대충 시급말하고 시간 말하고 2일인가 배우는기간이라 돈 없고
다음부터 계산 하자고 하더군요 ..
첫알바니깐 .. 그냥 한다고 하고 했는데 첫날은 사장이랑 날새고 배웟죠..
처음이라 그런지 무지 긴장타서 어리버리타고 포스 쓰는법도 자꾸 까먹고 하면서 지나갔죠
그담날 2일째에 일이 터졋죠 .. 이놈이 이틀째 되니깐 얼굴한번 비추곤
어제 배웟으니깐 오늘 하루 혼자 한번 해보라면서 지 볼일 보러 가버리더군요 ...
덕에 어제배운거 기억도 안나는ㄷ ㅔ 마냥 열심히 햇죠 ....
그러고 그담날되서 시간도 한시간 가까이 늦게와서 시재검사 해보니
7천원이 비더군요 ..;; 아 졷됫네 ... 딱 생각하고 있는데
글쎄 이놈이 시재 틀렷다고 꼬라지내면서 제돈으로 매꾸라더군요 ...
순간 바보된 기분이더군요 ... 지가 2일동안 교육기간이라 시급 계산도 않한다해놓고
이틀째에 지맘대로 튄놈이 꼬라지에 돈 물어라니 ...
성질나서 한숨자고 전화로 때려친다니깐 몇번 달래는척 하다 바로 욕질하더군요 ..
샹.. 잘됫다 돈주고 때려 치고 나서 부턴 왠지 편의점알바가 눈에 안가네요 ..;;;
여튼... 대충.. 편의점 알바 한번 개망치고 나서부턴 왠지 정이 안가는데
알바가 편의점 밖에 없네요 ㄷㄷ;;
할만 한 알바 추천이랑 대충 무슨일 하는지좀 가르켜 주세요 ~
<공장은 추천하지 말아주세요 ...;; 거긴 대부분 비정규직 채용이라 일년쯤 한다고 구라치고 들어가서
개학시즌에 나오려니깐 나오기 며칠전에 말해놓고부터 무지 눈치보이더군요 ㄷ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