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지껏 해본 알바경험담^^

버스표 작성일 08.10.13 09: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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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3졸업 시즌에 짱공유를 알게돼서 아이디만 만들어놓고 활동안하다 오랜만에 들어와서

끄적 여 봅니다 ^^ 머 저는 이제20살에 휴학생이거든요 그래도 알바는 얼마 안해봤어도

다양한 분야에서 해본거 같아서 제가 해본 알바들 에대해 적어볼게요ㅋ

 

주유소 알바

고3 겨울에 두달했네요 수시붙어서 돈이나 벌자는생각에 했는대

나름대로 할만해요 근대 제가 한대는 전국에서3위 안에 드는 주유소라 쉴 시간이

없었음 ㅡㅡ; 그리고 의외로 여자얘들도 많이 하더라구요 또 나올때 제가 태어나서

첨 해보는 알바라 진짜 열심히 해서 나름 인정도 받고 돈도 더주시고 하더라구요

(학교다니는 대 전화까지 와서 난감 했음 운동과라 운동만하느라 알바할수가없었음 ㅡㅡ)

느낀점은 알바라도 뺑끼 안치고 열심히 하면 인정받구나  물론 돈도 더을 수 있구..ㅋㅋ

룸 웨이터

이거는 대학교 여름방학때 등록금벌라구 한달했는대 친구 아버지가 사장이라서 제친구랑 갔거든요

첨엔 저는 노래방알바구 제친구는 당구장 알바래서 (사장이 지하에서3개를 운영함 당구장 노래방 룸 )

시급5천원 해준다고 해서 괜찬쿠나 역시 친구아버지라서 잘해주시는구나 했죠 근대 갑자기 저보고

너 룸웨이터 해볼생각 없냐구 하더라구요 당시 운동만하느라 호리호리 했음 웨이터는 살찐 놈은 안댄다고

하고 한달만해도 등록금 벌구도 남는다고.. 그때 부터 지옥시작이였죠 ㅡㅡ^

알고봣더니 ㅅㅂ 악덕사장이더라구요 친구아버지라 그러러니하고 일했지만 여자들 팔아서 돈벌면서 무슨 갖은생색

에 저와 제친구한테 맨날 자랑질하고 심지어 전 싸대기 맞았음 ㅡㅡ 더있지만 이정도까지만 하구 그래도  한달해서

160? 그정도 벌어서 그나마 다행이였던 알바 그리고 사회경험 제대로 한거 같아요 진짜 ㅡㅡ 사장아들(친구)

하고는 아직 친합니다.

택배 단기알바 (추석&설날)

이거는 한5일 해서 36만원 벌었내요 단기라서 이것두 아는친구가 소개해서 했음 그런대 사장님이 진짜 착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물론 빡쎄긴 한대 단기라서 할만함 체력안대면 못할꺼같긴하더라구요 팔에상처도 많이나고 그래두

사장님 비롯해서 택배 아저씨들도 다 진짜 착하시구 저 혼자나 했으면 힘들었을텐대 사장님이 얘들더 할사람 없냐구

부족하다구 하셔서 제친구들 한5명이서 다같이하니깐 견딜수 있었던거 같내요 ^^ 역시 알바도 친구들이랑 같이하면

버틸수 있는거 같아요 ㅋㅋ

 

이상이 제가 여지껏 한 알바구요 2학기때 학교 휴학해서 군대 갈준비 하구있어요ㅋㅋ

군대 가기 한3~4달 남았는대 친구가 주말하는 스파게티 알바집 어제 가서 면접봤음^^ㅋ

여기서 알바해서 얘기거리 생기면 또 글올릴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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