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부터 고3초반까지는 도ㅁ노피자 배달 알바를 하다가

편의점 알바가 쉽다고 얘기를 얼핏 주워들어서

고3 2학기때부터는 수시집어넣고 위장취업해서..

약2년동안 편의점(Gㅁ25)알바를 주구장창해왔습니다..

중간에 그만두지도 않았으며 야간 평일&주말 알바를 몇개월대로 번갈아가면서 했습니다..

처음에할때는 시급 3500원..

3개월후에는 시급 3900원..

5개월째부터는 4200원 그리고 그만두기 7~8개월은 4400원 정도를 받으면서 했습니다.

식대도 1500원..

물론 여기저기 알바구인공고나 주워들은게 있었기때문에 시급이 절대 작다고는 생각안했습니다..

야간이라 그런지 손님도 없어서 편하게 일한거같습니다..^^;

게다가 직영이 아닌 가맹점이었구요..^^

말이 편해서 그렇지 손님이 없는대신 청소도 더 깔끔히 해야하고 아침에 들어온 라인물품 다 정리하고...^^;

길었던 알바를 그만두니 시원섭섭하네요..

배달을 다시 해볼까도 했지만 편의점이 너무나도 쉬웠던지라

다시 편의점을 하고싶긴한데..

애초에 제가 일했었던 편의점은 시급을 워낙 쌔게 주셔서 ^^: 다른편의점들은 눈에 들어오지않네요..

그렇다고 다시 했었던곳에서 하겠다고 하자니.. 사람이 다 있어서 누가 그만두지 않는한은..

그래서 새일자리 시작해보려하는데

집에서 아주 가까운곳에 핸드폰 모바일컨텐츠 모니터링페이지 관리 라는 알바를 구하는것을 보았는데 이것은 어떤일인지

혹시 아시는분 계신가요..

말이 딴곳으로 샜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편의점알바를 천국을 누비며한것같습니다..

짱공여러분들도 좋은 알바&취업 자리 알아보셔서 09년엔 따뜻한 한해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꾸벅..(__0

*아차 Gㅁ25에서 소녀시대 마우스패드 나눠드리고있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