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전 그분이 누군지 몰랐는데요 잠실 야구장에 두산이랑 어디 팀인지는 몰르겠지만
시범경기하는거 스케치로 몇개 찍으러 간거랑 아나운서분 멘트 몇개 하러갔는데
밑에 기타치고 계신분이하고 주위분들이
어! 김석류다!!! (솔직히 그때 아나운서누님 눈치를 봤는데 이미 알고 표정에 잠깐
훗 짜식들 인제봤냐 이런표정이 순간 보였음 )
이래서 사진 한번 찍어주고 ㅋㅋㅋ 그담에 kbs케이블쪽 회사로가서 예고편 잠깐 잠깐 찍고
4시쯤인가 엄청 일찍 끝내구 왔네요
근데 그날 가보신분이 계신지는 모르겠는데 그떄 시범경기때 어떤 사람이 갑자기 뛰어들어서
경비애들한테 끌려나가는거보고 왜 저러나 했는데 술을 먹은듯 하더군요 ㅋㅋ
그나저나 여기서 글쓰니까 날라오던 포인트는 어디다 쓰는지 궁금 ㄷㄷ;;
ps:하아...촬영일이 아무리 고되고 힘들구...그래두 버티는건 내 꿈을 실현하고 있다는것과
내 주변의 사람들이 응원해줘서 정말 힘들어도 이악물고 트라이포드 어께에 매고 여의도를
지나가는데 결국 오늘 한 여자가 떠나갔네요...이쪽 일하면서 힘든건 버텨도 외로운건
힘든다던데 에휴...다들 행복한 화이트데이 보내셨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