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열받아서 푸념으로 쓰는 글이고

화가 나다보니 몇명에게 말하는거니 이해해주시길-_-;

알바 구하는 무개념님들아 알바 구하러 온거면

좀 어느정도 예의라는거 아니 개념이란걸 챙기고 왔음 한다.

얼마나 귀하시면 지 꼴리는대로 다 구할려고 해

그거까진 이해해 뭐 자기시간에 맞아야 하니까

근데 면접을 친구끼리 와서 같이 보는건 뭐니?

어떤 병맛커플은 오더니

누가 면접 보냐고 물어보니까 지지배가 남자를 가르키네

그럼 앉아있으라고 해서 메모지 들고 가니까

둘이 마주보고 앉아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서 히히덕 거리면서 ㅋㅋㅋㅋㅋㅋㅋ

아...욕이 절로 나오더라ㅋㅋㅋ 데이트 하러 왔니?

뭐 참고 다시 앞에서 누가 보는거에요?

하니 그 ㅄ같은 여자애가 '아 맞다' 하면서 비켜주네 ㅋㅋㅋ

그러면서 같은 ㅄ남자친구 옆에 앉아서 같이 보고 앉아있네

ㅋㅋㅋㅋㅋㅋ 뭐 뽑지도 않을 생각에 졸 형식적으로 봤지만 ㅋㅋㅋㅋ

아 정말 뭐라 잔소리 하고 싶었는데

내 입만 아프고 헛수고란 생각에 안했는데 조금은 후회되네 ㅋㅋㅋ

그리고 몇살이세요 물어보니까 대학교 1학년이라는건 뭐니?

대학생이란게 그렇게 자랑스러웠어? 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알바몽에 알바구한다는 글 올렸으면 전화 좀 받아주세요 제발 ㅋㅋㅋㅋㅋ

다 돈주고 연락처 알아내는겁니다 ㅠㅠ  ㅋㅋㅋㅋㅋ

아...흥분해서 죄송...알바생만 열받는게 아닙니다 여러분 ㅠㅠ

물론 전 사장은 아닙니다-_-;

이상 알바 구하는게 힘들어서 푸념한 사람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