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간만에 해뜬날 퇴근해서 글올립니다~!~!!

지랄맞을인간 작성일 10.04.14 22: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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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홍보촬영만 가서 말이죠 ㅋ

 

tvn보니 김신영 비하인드스토리 하던게 재방으로 오늘 오전에 나오더군요

 

길가면서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ㅋㅋㅋ 우리팀이 촬영한거니까 히히

 

최근에 여유만만 갔다온거랑 오늘 코코앤마크 촬영 갔다온거 이야기 하려합니다

 

일단 사진부터 ㅋ 제 싸이에두 있는건데 올려둔거 한방에 올리는게 왠지 좋잔아요 시원하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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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1박2일에서 이승기와 대주작가님이 만들다 실패했다는 쑥버무리인데요 이거 생각보다 쑥향이 그윽해서 맛있더라구요

 

근데 저희들도 만들때 설탕을 안넣어서 조청에 찍어먹었다능...

 

아참 이건 여유만만 촬영인데 동이 한효주 아역 김유정이랑 지붕킥 서신애 시골학교 체험기 찍으러 간거에요

 

요건 유정이~ 신애는 뒷모습이 흑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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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이는 나중에 고등학생되면 정말 예쁠듯 하네요 꼬맹이때도 저런데 크면 +_+ 신애는 통통하니 완젼 귀여워요 ㅋㅋㅋ

 

저런딸 있으면 좋겠는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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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막 설명하면서 찍느라 표정이 좀...그래도 예쁘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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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게 완성된 쑥 버무리~ 장소는 아산에 있는 시골이더군여 그래두 잇을껀 다있는 곳이라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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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점심시간~ 전부 유기농으로 만들어져서 굉장히 맛있다구 자랑을 교직원분들이 하시더군요

 

여기서 비하인드스토리 하나 쓰자면 신애가 극중 빵꾸똥꾸라고 해리에게 놀림을 받는데

 

초딩녀석들이 촬영전부터 빵꾸똥꾸라고 놀려대서 결국엔 신애가 화를내다 울더군요...

 

예전 순풍산부인과 김성은인가 그 아역이 생각이 나는데 자기에게 미달이라고 부르는 사람을 정말 죽이고 싶다던...

 

그때 문득 느낀거지만 나중에 성공을 한다면 몰라도 아역에서 그쳐버린 아이들이 연예계활동중 입은 정신적인

 

피해가 상당할텐데 본인의 의지라면 몰라도 부모욕심으로 연예인은 시킬게 못 되더군요...해리같은경우

 

같이온 pd님에게 들은 이야기로는 본인이 카메라가 돌기전 리드해서 멘트까지 짜주고 본인인 불만족할경우

 

당당하게 감독님들에게 한번만 더하자며 졸라대는데 어릴적부터 프로기질이 있다고 말씀해주시더군요

 

해리같은 경우가 아니라면 억지로 연예인 시키려는건 정말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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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도서관에서 책읽는 두녀석들 중간에 와이어리스 찬조 출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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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퀴즈부분 촬영 시작 바로 전에 +_+

 

그리구 김기만 아나운서형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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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분들이 계실진 모르겠지만 안구정화를 위해 과감히 제 얼굴을 그림판으로 삭제했습미다 ㅋ

 

내일은 방배에서 12:30분에 촬영이 있어서 ㅋ

 

아참 홍보를 해도 되려는지 모르겠는데 저희 사무실에서 방송쪽 신입& 경력 촬영 퍼스트 구합니다

 

촬영 어시스턴트죠 ㅋ 솔직히 돈보다 열정과 끈기를 가지고 끝까지 하고 싶으신분 계시면 답글 달아주세요~

 

(참고로 연예인들 보고싶어서 알바하시겠다는분들은 정중하게 사양하겠습니다 솔직히 저도

 

요새 촬영다니면서 연예인들하구 사진찍구 이러는거 좋긴 합니다만 전 이길로 가려고 해서 감독님들도 어느정도

 

봐주시거든요 근데 버라이어티나 메이저급 드라마 촬영만 보고 오시는분들 한달도 못 버티고 나가시더라구요...

 

진심으로 하실분 계신다면 답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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