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날 갔다와서
이제 글쓰네요 요새 다른거까지 갔다와서...
청불 촬영가는날 폰을 잃어버려서 사진은 못 찍구
글이라도...
맨 먼저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여주인공 소리인가 그 냥반하고 빅토리아가 도착해서
크로마 깔고 프로필 찍고 주연양이 오더군요 근데 허벅지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멍이 시퍼렇게...
누구한테 맞은건지?
아무튼 김종민씨까지 오시고 프로필 다 끝내고 신고식 하는데 마지막에 소리양이
힐신고 등장해서 운동화로 갈아신고 힐을 걷어차버렸는데 그 한짝이 제 안면으로 정확하게 꽃혀서
지금도 아프네요 하이힐 뒷굽이 맞나요 그 뾰족한게 코로 날라와 꽆히는데 하늘이 노래지더군요
본인이야 지금도 모르지만 매니저가 와서 미안하다면 연신 사과하는데 뭐 신인이 실수한거때문에 기죽이기도 싫고
촬영장 분위기 음악틀고 춤추는 분위기인데 비명튀어나올까봐 목 조르며 참았는데 그나마 매니저가 와서 챙겨주니
쩝...에휴 병원이나 가봐야겠습니당 ㅠ
ps:빅토리아 알고보니까 중국 기예단 출신이더군요 짱공유 빅토리아 시구사진 봤는데
김태우가 그걸 요청해서 보여준거랑 똑같이 다리가 쫙 찢어지는데 +_+
빅토리아 팬될듯 애교 작살이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