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베긴스롸빈스의 특징을 읊어보구자한다면
-젊은 여학생 알바생들이 많다.
-다양한 아이스크림의 맛을 음미해볼 수 있다.
-장소가 이태원이나 용산 근처 그러니까 외국 사람들이 많이드나드는 장소면 나름 외국인과의 의사소통의 능력이 생긴다.
-새싹 여성들과 같이 알바를 하게 되다보니 자신을 꾸미게(?) 된다. (꾸밈없는 남자들에겐 확실히 변화를 줌)
-여성들과의 대화법이 는다.
-어느 사장이 차린 사업식의 베스킨점이면 재밌게 일을 할 수 있다. (중요)
-간지나는 블라스트 믹스를 만들 수 있는 경험을 하게된다.
단점을 보자면
-여자들한테 갈굼을 먹는다.
-본사에서 차린거면 엄청난 청결감과 까다로움이 존재,짜디짠 시급으로 인해 일맛을 떨어지게한다.(중요)
-남자와 여자와의 일시키는 분당이 확실히 다르다. (남자는 힘든거 확실히 더 시킴)
-6~8시간동안 아무래도 계속 서서 허리힘으로 아이스크림 푸고 하다보면 허리에 무리가가서
여기저기 쑤시고 좀 힘든게 있다. 손에 군살도 생긴다. 계속하다보면 별거 아니지만..
손목에 무리도 가게되서 초중반때 손목이 삔다. 계속하다보면 역시나 없어지지만..
대강 같지도않은 장점과 단점을 적어봤다.
난 1년간 일해봤으며 본사점과 사업점 두군데서 다 일해봤다.
본사는 2개월하고 떄려침.
자 정리를해보자. 결론은 뭐냐하면,
베스킨이란 곳은 여성알바에 어울리는건 맞습니다. 매출에도 여성이 알바해주면
확실히 변화는 있다고합니다. 근데 왜 남자알바생도 뽑느냐?
단순하게도 힘든거 시킬려고 뽑습니다. 그래서 보통 한 점마다 두세명정도 남자알바생을
뽑을거예요. 근데 까놓고보면 그닥 힘든것도 없어요. 무게 한 15kg 나가는 텀 나르는정도?
아이스크림 리필온거 나르고 하는건 지형이 어떠냐에 따라 힘든게 다르구요.
따지고보면 할만합니다. 아니 남자로선 쉬운알바죠.
하지만 베스킨알바는 정말 용돈벌이로 하는게 아니라면 하지마세요.
확실히 시급은 짭니다. 오래일해도 저언나 쪼금씩 올려줘요. 사업으로 차린 베스킨점은
점장님이 일 성실히하고 오래하면할수록 알바생을 깊게 봐주고 돈도 잘 올려줘요. 군대갔다온 사람이면
더 찬양해줍니다. 자 다시 본사로 넘어가봅시다.
본사는 청결관리 엄청합니다. 다시말하지만 본사베스킨은 비추천입니다.
ㅋ ㅐ 촌나 까다로워요. 만드는 양도 확실해야하고요.
손톱도 맨날 손질해야하고, 머리도 길면 안되구요. 그니까 남자라는 성을 가진사람이
그런 관리하기가 좀 모하죠. 본사에서 계쏙 일하다보면 자신이 여성스러운 인간이 되가는걸
느낄겁니다. 손님하고 말할때도 이쁘게 말해야되기때문에 말투도 바뀌거든요.
남자가 그런거 하고 싶을까요.. 다시 사업을 읊어보자면.
사업은 좀 다릅니다. 본사의 관리에 30%정도를 쌩까고 일하거든요.
뭐랄까, 보이지않는 실수를 해도 넘어갈 수 있단말이죠. 검사하는것도 새매하지않아서
맘놓고 단순 힘만 쓰며 일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점장님이나 매니저님과 나름 대화도 많이
할 수 있고 아무리 혼나도 친근감이 생겨요. 본사는 절때 그렇지않습니다.
본사는 점장님이 아예 눈에 안뛰는 곳도 있어요. 그만큼 본사 위엄믿고 알바생들 이용해먹죠.
안그런곳도 있기야하지만 대다수 그런걸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주저리주저리 앞뒤안맞는 경험담을 씨부려봤습니다.
나름 알바정보에 도움이 되셨나요? 전 지금은알바안하는데 다시알바 할생각인데요.
베스킨 다시 할 생각 있습니다. 하지만 본사는 안간단 가정하에요. ㅋㅋ
베스킨에서 잘만하면 젊은 새싹여학생을 내 여친으로도 만들 수 있습니다.
뭐 그건 사적인 문제지만요. 무튼 여기까지 남자의 헛소리 베스킨알바경험담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