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 여자앤데 친구로지내고있습니다
걔는 날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전 좋은 오빠 동생 그이상그이하도 아니거든요
최근에 얘 아버지가 부도로 망하고 이사도 작은집으로 옮기고 거기다 보일러가 안되서
이제 겨울도 다가오는데 찬물로 씻고한답니다. 티비도 안나오고
거기다 알바버는돈의 대부분은 집세, 생활비, 전기비 등등에 쓴데요.
제가 얘한테 해줄수있는건 친구로써 그냥 한번씩 불러내서 술한잔 하는게 다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