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런글은 처음 써보는데요...
혹시 여행 관련업에 종사하시거나 사업을 하고 계신분들 계신가요???
제 동생이 어느날 갑자기 여행사는 창업한다고 하더니 순식간에 사무실을 내고 동업을 시작했네요...
개업은 아직 안한 상태이고 사무실 정리 다 끝나가고 홈페이지랑 오픈만 하면 된다고 하네요...
동생은 관광 영어과를 나와 지방 여행사에 6~7년 정도 근무를 했습니다...
여행사 특성상 박봉임에도 해외 출장도 자주가고 열심히 했었지요...
그러다 박봉에 못이겨 여행사를 그만두고 일반 사무실에 취업을 했다가 작년초에 다시 여행사를 들어가더니 이번에는 창업을 했네요.... 그것도 동업...
지방에서 국내 메이져 여행사 전문 판매점 타이틀을 걸고 시작한다는데요...(사무실 정말 작더군요... 책상3개 컴퓨터 2대들어가고 왔다갔다 하는정도 공간이요... 동생말로는 사무실 크기는 중요치 않타더군요...)
저는 동생이지만 말로만 들어서 뭐가뭔지 하나도 모르겠고요... 수익구조와 동업하는사람과 수익을 얼마나 배분 하는지...
저는 회사원 생활만 해서 그런쪽에는 아무것도 모릅니다...
저야 동생이 돈 많이 잘 벌면 좋지만... 잘안될까봐요...
그게 제일 걱정입니다.
혹시 여행 업종에 종사 하시는 분들 이런 경우의 작은 여행사의 경우도 수익이 어느정도 될지 궁금합니다.
대표이사 라는 명암을 파왔는데... 한편으로는 대견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걱정이 앞서네요...
동업자는 모르겠고 동생은 대출로 한것같아서요... 혹시 잘못 될까봐...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