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날 대학교 M.T가는데...

그늘이시여 작성일 12.04.02 23:2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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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학번에 2학년입니다. 학번짬 높죠?

요번학기에 복학했어요.

나이도 존내 처먹었습니다. 벌써 반오십입니다. 레벨 25 ㅠㅠ

 

남자라서 군대가 죄지ㅜㅜ 나이 금방처먹엇다는..

  

88년생..

여자들은 졸업해서 취업했을텐데;

1년다니다 (군휴학+일반휴학) 3년쉬니까  아는사람도 없고 -_-

 

동기라곤 학년도 안맞고 쉣~! 동기끼리 안친함..

 

여자들은 졸업했고 완전 아웃사이더입니다. 존내 암울합니다 ㅠ.ㅠ

3월달동안 거의 밥혼자서 라면으로 떄움 ㅠㅠ

아이유 93년생 동갑내기들과 수업을 같히 듣는답니다. 5살차이.. ㄷㄷ

 

원래 안갈려고 했는데 앞으로 남은 3년 다닐라니 암울할것 같고

나중에 노트라도 빌리거나 학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알아야기때문에

아싸 고수하기엔 안될꺼 같아서 제전공이 광고홍보학과이니 저의 안면을 PR해주려고 나갑니다. 

 

요번주 목,금 1박2일로 엠티를 갑니다..  남녀비율이 남:4.9 여: 5.1정도 되는거 같네요

하지만 제가 눈이높은지 여자로 안보임.. 수업중 스캔해보니 이쁜여자 2~4명정도... 

아 늙었어.. ㅠ 뭐 내코가 석자니 사귈생각도 없고 다만 좀 안면좀 트고 폭넒게 친해지고싶은 마음뿐임..

 

얘덜한테 좀 저의 인상을 깊고 크게남길라고 하는데..

이날 단하루만은 좀 약간 좀 망가지는 모습도 보여주고 잘좀 놀아볼라고요..

저 술만 마셧지 술게임은 안한지 오래되서 기억도 안납니다..

 

 

1학년때 엠티땐 새내기 후배였지만 이제는 선배and복학생 이네요..

가서좀 후배들을 위해 고기좀 구워주고 교수님한테 아부좀 떨어볼 생각입니다.

참 세상살이 힘드네요 ㅋㅋ

 

이제 선배가 거의 없어서 가면 술억지로 안먹겠지만...  선배라곤 2~3명정도

요즘은 술게임 안한지도 오래 됬고..

 

술게임이라곤 369,베스킨,의리게임,눈치게임 그런 아주 하수수준임..

몇십명 단체로 할떄도있고 개별로 하겠지만 술게임 몰라서 ㅠㅠ 술래걸리면 좀 알아야겠습니다.

술게임 몇개좀 알려주세요..

 

 

아그리고 노래하게 된다면 신나고 인기있는 노래 없을까요???

노래 한 5가지만 알려주세요 남녀가 따라부르기 쉽고 흥겨운 노래

2ne1 - fire 같은 노래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엠티 팁좀 알려주시면 ㄳ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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