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로 스물여섯인 휴학생이에요..
슬프게도 저는 스물여섯살아오면서 뭘 해야되겠다는 그런 목표의식이 없이 살아왔어요...
그렇게 살아오다가 취업을 해야될때가 왔는데...과연 내가 뭘해야되는지 뭘하고 싶은지를 모르겠고 너무 혼란스러운 마음에 계획에도 없는 휴학을 하게 되었어요...도피처였던 휴학의 결과는 더 말할것도 없이 최악이구요..
다들 자기가 하고싶은 일을 하는게 맘편하다고들 하는데 저는 뭘 해야될지를 모르겠어요...너무 답답하네요...
우선은 취업을 위한 스펙 쌓기에 집중을 해야될까요? 아무 회사든...우선은 취업에 올인해야 되는것일까요?
이래저래 짱공님들 글을 읽으면서 느낀게 너무 안일하게 살고있는거 같고 목표의식이 없는거 같아서...조언을 좀 구해봅니다.
저도 제가 무엇을 하고싶은지 꿈이 무었인지 알고싶은데....어떻게 해야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