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로 26인 대학졸업예정자입니다.
대학교생활하는동안 취업에 대해서 너무 쉽게 생각하고 있어서 였는지..이번 하반기 공채에 참여하지를 못했습니다.
물론 할수도 있는 곳도 있었지만 이건 좀 아니다라는 생각이들어 내년 상반기를 노리자는 생각으로 공부를 하던 중에 교수님께서 상담 좀 하러 오라고 하셔서 갔는데 대학원 생각이 없냐고 물으시더군요.
솔직히 작년이나 올해초까지만해도 대학원은 생각도 안하고 있었지만 교수님과 상담후 생각이 바뀌더군요.
몇몇 지인들과 과관련분들에게 여쭈어 봤더니 반반으로 나뉘더군요... 과특성상 일이 힘들고 개인시간이 많이 없거든요...
지금 대학원을 입학해서 졸업하면 29살인데...제가 그 2년동안 잘할수있을까 하는 걱정도 들기도하고, 또 지금 취업준비를해서 내년상반기에 잘될 수 있을까하는 걱정도 들어서 너무 고민이 됩니다.
교수님께서는 빠른 시일내에 답해달라고 하셔서...진학하게 된다면 조급한 마음이 더 커서 떠밀려서 대학원을 진학하게 되는것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구요..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