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쯤에 여자친구의 친구가 운전면허따는데 학원을 잘 못갔다고 해서 제차로 도로주행 연습을 시켜줬어요.

그러다 사고를 냈는데 보험적용 안되구요 제차 수리비가 150나왔어요.

근데 지금 돈이 없다고 3개월 후에 준다고 하길래 그러라고하고 경찰서에서 합의서 써줬어요.

3개월 후인 4월에 제가 여자친구랑 헤어졌는데 헤어지고 다음날 카톡으로 돈 해결해줄수 있냐고 물었더니

아직 돈이 없다고 시간을 좀 더 달라더라구요.

저도 급한돈도 아니고 해서 알았다고 8월까지 기다려줄테니까 때되면 먼저 연락달라고했더니 알았다고 하더군요.

8월까지 저도 연락한번 안하고 있다가 차 바꾸려고 차 파는데 사고차량이라 차값이 좀 떨어지드라구요.

생각나서 8월15일에 카톡했더니 안보더라구요. 문자했더니 답장도 없구요.

생각없이 있다가 오늘 전화해봤더니 없는 번호라고 뜨더라구요.

4월달에 카톡할때 왠지 구려서 카톡은 저장해놨어요. 8월에 갚겠다고 했던 카톡이요.

제가 여자친구랑 헤이질때도 좀 호구같이 헤어졌는데 번호까지 바꾸고 연락도 없는게 호구로보고 씹을려고 

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얘가 무난하게 돈을 줄지 안줄지는 모르겠는데

만약 안줄려는거면 돈도 아깝고 호구로 보는것도 열받고 해서요 

혹시 안줄경우 법적으로 제가 받을 수 있나요? 고소같은게 가능한지 여쭤보고 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