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사를 계속 다녀야할까요??

세븐소드 작성일 12.10.28 18:3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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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일단 입사는 작년 6월에 입사를해서 계속다니고있습니다.

회사가 인터넷의류쇼핑몰입니다. CS상담원으로 입사해서 일하다가

작년겨울쯤에 상담업무와 동대문물건사입부분을 맞게되었죠.

그렇게해서 쭈욱 일하다가

올해초에 사장님이 회계하시는 한분을 스카웃하셨죠..

문제는 여기서부터 시작입니다.

그회계하시는분이 대략 3개월정도 일을 했을겁니다.

제조(의류제작)판매업이다보니 신경쓸부분이많았죠.

그러던중 6월쯤 가결산을보고하는과정에서 트러블이생겨

이 회계하시는분이 사장님이랑 대판 싸우고 퇴사를하게되었습니다.

그후에 사장님 저에게 회계업무를맞으라고 하시더군요..

오만생각이 다들더군요.. 회계에대해서 아무것도모르는 저에게 회계를맞으라니요..

차마 거절을하지못하겠더군요.. 일단 요기서 거절을못한 제잘못...

정산업무를 맞기전에 직업전문학교에서 회계실무강의를 다녔습니다.

회사돈이죠...(환급금들어오면바로드려야함)

학원수료가끝나고 바로 업무전환을한지 약 한달정도 되었습니다.

돈 입금 출금 하는부분에대한 일은 정말쉽죠. 0하나이런거 조심하면서 하면되니까..

이제 연말이다가오고하니까. 소득세라던지 원천징수 부가세등등 해야될일이많잖아요.

학원에서 배운건 그저 프로그램 아이플러스 다루는것밖에안배웠는데(시험위주)

사장님도 저에게 알려주시는데 제가 이해를못하니까 정말 답답해하시구요...

완전 생 초짜입니다. ㅠㅠ

거기다.. 중간에 회계사가 퇴사하면서 사장님 누나가 대신 회계업무를맞았습니다

7 8 9 월요..(이분도 회계에관해선 모르심)...

프로그램데이터입력된거 죄다 개판이더군요..

잘못건들였다가 더 잘못될까바 건들이지도못하고..

계속하다간 연말결산때 제가 다 덤탱이맞을꺼같고..

머리가 복잡하네요.. ㅠㅠ

요세 스트레스로인해 꿈속해서 회계하는꿈을 자꾸꾸네요... 자다 깨다 자다깨다..

정말 계속 다녀야하는걸까요 ㅠㅠ

 결론

아무것도 모르는 생초짜가

연말결산, 소득세,부가세등등 다처리해야됨..

이미 전에 회계처리는 개판임...

그만둬야하는게 맞을까요?

(칠이공이님 답변감사합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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