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제가사과해야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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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회사에서 일하는남자 동생이 있는데 한살 어리고
머 친구처럼 지내고 있습니다
연휴다 해서 대충 일하고있는데 그동생이 장난인지 진심인지는
모르겠고 제돈을 한 8000원을 자기 저금통 집어넣은겁니다
그전에 그돈을 가지고 필요없냐고 해서 제돈 안니줄알고
필요없다고 했는데 그리되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서 그애는 사는데가지방이라 미리퇴근하고
저는 일마무리하고 갈려는데 다른동료가와서 그돈애기를 하길래
저금통 찾아서 물론 집게로해서 돈을 빼는데 그걸 동료가 사진을 찍어서 그동생보내준겁니다 다들 장난처럼 했는데
그동생이 카톡에다가 화를내고 내물건 왜함부로 만지냐고
말하다가 전체채팅(부서채팅)에 나가버리고
전화한번했지만 생까고 출근하고 생까고 아주그냥 분위기를
그애는 전보다 입사를 3년먼저했고 가장친하다고 느껴는데
참 가끔씩 그럴때도 있는데 이거제가 사과해야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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