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7살 중소기업건설쪽 일을 하고있고 입사 4개월차입니다..
근데 정말 비젼이 안보이네요.. 제 성격상 회사생활이라는 자체가 정말 맞지 않네요 ㅠㅠ
제목그대로
아는형님께서 남미쪽에 가보는게 어떻겟냐고 하시는데 브라질 빼고 남미 대부분은 스페인어를 사용한다더라구요
그래서 지금부터 스페인어 공부좀 하고 돈을 모아서 내년쯤에 남미로 떠나볼까 생각하는데
회상생활보다는 남미쪽에서 제가 사업을 한번해보고싶습니다 첨에는 스페인언어도 배우면서 잡일좀 하다가요..
근데 과연 괜찮은 선택일지..걱정 되네요
그리고 늦지않았나 싶기도하구요..
아 그냥 지금 당장 한국에 있던것들 다 내려놓고 내일 당장이라도 떠나버리고싶습니다 하루라도 젊을때 말이죠..
좀 도와주세요 형님들.. ㅠㅠ
1. 지금 다니는회사에서 한 1년정도 더 일하면서 경력도 쌓고 돈모아서 남미로 가서 스페인어 배우고 대기업으로 취직 (1년경력 쳐주지도않는다면 지금당장 때려치고 갈 생각있어요)하는건데 그러면 나이 29~30 쯤에 기사로 취직하는건데 이거 늦지않나해서요..ㅠㅠ
2. 그냥 지금당장 한국에 있던거 다 놓고 바로 남미로 가서 스페인어 공부 및 여러가지 일 배우는것
얼마나 우물안개구리였는지 깨닫고 있는 27살 청년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