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7kg 를 감량해야 되는 제 중학교 후배, 황정민이 한 1주일 만에 20kg 다이어트를 (부작용있는걸 알지만) 알려주었지만 실패했습니다. 제가 가장아끼고 동아리도 같이했던 아이라 때려가면서라도 시켰죠. 병원에갔었는데 과일체질이라더군요. 그래서 계속했는데 빠지질않아서 보니깐 고기를.. 아오. 그래서 협박 까지해댔습니다. 정상몸무게 로 돌아가고 싶지않냐고요. 하여튼 계속 3일인가 했는데 빠지는겁니다. 그것도 살살. 운동을 하지 않아서 일까요? 혹은 홍초도 함께 마시게 해서 그럴까요? (잠잘때마다 몇번씩 마시게 했거든요.) 오마이갓. 이대로 후배를 두고포기해야될까요 -. 2달만에 살을 빼라는 대학병원의사선생의 말이 있었다는데 포기하고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제가 보호자도 아니고 헐. 다이어트 하는사람이 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왜 제가 배로 힘든거죠 허. 이대로 시켜야 하는지. 포기해야하는지. 내방법이 틀린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