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일입니다

제가 토목일을 합니다

제 위에 대리가 하나 있어요

근데 대리답지않은 그런거있죠???

나이 38이라 그냥 달아준 직급

그래서 제가 일하는 곳으로 발령받아 와서는 일도 알아서 안해 배우려고도 하지않아

그냥 서서하는 기계보기 사무실 들어와서는 머 배울려는 것도 없고 그냥 인터넷 삼매경

밑에 애들이 시키는 거만 하더군요

전 그게 너무 싫더라구요

한번은 여기다가 기계세우면되요~하고 위치까지 가르쳐줬는데 하는 말이 왜 나만 힘든 곳에 기계

세우게 하냐고 하더이다 순간 좀 기분 상했어요 매일 기계만 잡고 할려는 인간이

옥상에 좌표점 있는 곳에 올라가라니깐 이러내요 폭발직전까지 갔죠 간단히 심호흡하고

그럼 안에서 들어가서 내업좀 해주세요 알았다네요 글서 걷는걸 택하더군요

어떻게 넘어갔어요 며칠후 한창 기계를 보는데 않보인데요 저는 보이는데 여기요여기

이러다가 무전기로 신경질 낸게 느껴졌나봐요 욕을 하더군요 저도 짜증나서 무시했어요

그러더니 사무실을 들어가서는 실장님에게 저 휴가보내주세요 하더니 담날 휴가를 가더군요

어이가 없었습니다 않그래도 휴가간사람이 있어서 일손이 빠듯해서 휴가날짜들 미리 잡아서

그렇게 가고있었는데 기분상했다고 그 약속을 팽개치고 담날 기어이 가버리더군요

정말 쪼뺑이 쳤습니다 3명이서 환장하는줄 알았어요

독이 오를데로 올랐죠

보름뒤쯤 일이 터졌어요

퇴근을 할때 차를 탑니다 4명이서요 제가 운전하고 옆에 사건의 대리가 타구 뒤에 직원2명

대리가 퇴근하면서 짱깨 먹으러 갈까??하더군요 저는 사이가 좋지않아 그냥 무시했어요

뒤에 사람들도 못들었는지 자기들끼리 계속 얘기하더군요

한창 잘 가다 어느 순간 이 미X놈이 글쎄 갑자기 에이씨 하더니 제 운전대를 잡고 옆으로 확 꺾어버리더군요

너무 돌발적인 행동이라 전 브레이크 밞을 세도 없었어요 그데로 가드레일을 박아버렸고

차는 왼쪽 범퍼가 완전 찌그러졌구요 전 너무 화가나서 개X끼 씹X끼 별 욕을 다했습니다

어른공경없냐고 머라 하더군요 더 욕해줬습니다

그러더니 밖으로 나와서 말싸움하고 갑자기 다가오더니 제대로 한번 죽여줄까??하더군요

순간 소롬으 쫙돋더군요 화가 매우 났어요 진짜 죽여버리고 싶을 정도로 패고 싶었어요

사람 죽일뻔한 놈이 할 소리일까요??더 당당합니다

이 사건 어떻게 됐냐면 실장님은 그냥 쉬쉬 넘어가고 뒤에 탔던 직원들은 뒤에선 호박씨 잘까면서 앞에선

가만히 있고 저만 농성이네요

같이 밥도 먹기싫고 일하기도 싫고 출퇴근 차에 같이 타는거도 싫어 30분거리 혼자 걸어가고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제가 그냥 나가면 될까요??? 뭔가 제대로 남들 피해않보고

이새끼만 제대로 피해보게 하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