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무역하는 중소기업다니고 있습니다.
일한지 1년 조금 넘었구요. 월급 250에 명절 보너스 설, 추석에 200씩 나옵니다.
잡무가 많고 맨날 야근(밤10시~11시)하구요.
주말에도 종종 출근합니다.
여기까지는 다른 회사와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팀장급들이나 이사급 이상 사람들이 정상이 아닙니다.
무슨 울화병이나 조울증 걸린 사람들처럼 감정 기복이 장난이 아닙니다.
처음에 입사했을때는 전부 정신 병자들인줄 알았어요.
무슨 일을 샤우팅, 폭언 안쓰면 안되는것처럼 하구요.
보통 윗사람 비위 맞춰주는 것도 기분 봐가면서 해야되는데 이건 뭐 그분들 매번 기분이 왔다하니 맞춰주기가 힘드네요.
그리고 무슨 문제가 생기면 서로 책임 떠넘기기 바쁘고 남탓하면서 욕하고 난리도 아닙니다.
짱공님들 회사도 이런가요? 아니면 제가 다니는 회사 문화가 좀 안좋은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