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반 다니던 회사 나오고 벌써 8개월째네요
나태해지는게 싫어서 매일 도서관 다니며 공부하고
저녁엔 구직사이트에서 이것저것 내보고
해보려고 노력은 합니다만 현실은 시궁창이네요 ㅋㅋ
대기업처럼 크게 바라지도 않고... 그냥 백수짓을 그만두고 싶을 뿐입니다.
가족 여자친구 친구 등등 주변사람한텐 정말 미안할 뿐입니다.
점점 제자신이 소심해지고 예민해지는게 느껴집니다.
성질내고 화낼 자격도 없는놈인데 이러고 있네요 ㅋㅋ
아....
참 사는게 뭔가 싶습니다.
사장새끼 하는짓거리가 너무 쓰레기같아서 일을 그만뒀는데
아직까지도 이러고 있을줄이야 ㅋㅋㅋㅋ
참..
요새 힘드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