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지방 사립대 실내디자인과에서 성실히 학교를 다녔는데요.. 졸업후 서울로 취직을 하게됐습니다..
취직한 선배들 말로 실내디자인 정말 박봉에 일은 많다고 했지만 제가 끈기하나는 누구보다 자신있었습니다..
실내디자인으로 우리나라에서 세손가락안에 드는 회사에 취직을 하게됐는데요.. 월급 150에 오전 7시까지 출근 퇴근은 밤11시에서 12시 늦으면 2시 3시 까지 일도 했습니다..
토,일요일도 마찬가지로 죽어라 일합니다.. 4개월정도 일하면서 4일 정도 쉬었던것 같습니다..
도저히 참다참다 안되서 일을 그만두고 다시 고향으로 내려오게 되었는데 도저희 전공을 살려서는 미래가 없다는 생각에
전공을 바꾸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창원 폴리텍 대학에 1년 기능사 과정으로 컴퓨터 기계 응용학과를 졸업해서 현장으로 취직을 할려고 하고있습니다..
근데 여기서 문제가 현장직은 대부분 고졸 및 전문대졸 동등학력을 요구하더라구요,,, 더 공부하고 배운게 해가 될줄을 몰랐습니다.. 어쨌든
1) 4년제 졸업장을가지고 전문대 1년 기능사 과정을 취득한 학생이 현장직에 취직 할 수 있을까요?
2) 제 스팩이 지금 지방 사립대 평정 3점 중반대 // 오픽 IM2 // 토익 7백 후반대 입니다..그런데...전공이 영....바보라서...뭐 어디 쓸곳이 잘없어요.. 전공은 잘안본다고 하지만 그래도.... 차라리 공부를 더해서 대기업 해외영업부, 구매팀, 홍보팀 과같은 전공무관한 곳의 대기업을 노리는게 맞을까요?? 빨리 현장으로 갈아타는게 맞을까요??
3) 만약 현장직으로 바꾼다면 대기업 현장직은 (포스코, 현기차, 두산중공업 등등) 영어를 많이 보나요? 영어를 많이 본다면 지금 제 점수는 어느정도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을까요?? 현장직은 이정도 영어면 충분히 대기업 현장직에 가산점을 많이 받을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