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태 안좋은 부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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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5~10분정도 늦게 오더라구요..
처음 일할때는 오늘만 그러겠자 하고 넘어가다가 항상 매일 똑같은 일이 반복되니까..
제가 화까진 안내고 좋게 좋게 얘기했습니다
항상 5~10분씩 늦는다 집도 가까운놈이 맨날 늦냐, 늦었다 빨리빨리 다녀라 라고 경고 아닌 경고를 줬지요
이번달에 재계약을 하는데요.. 제 위에 분이 제 부사수는 더 이상 구제가 안될거같다고 재계약을 하지 말자라고 말씀 하시더라구요 저도 그 분 의견에 동의했구요..
문제는 이놈은 본인이 당연히 재계약을 할 수 있다고 생각 하고 있거든요.
재계약을 안한다는 입장을 어떤식으로 전달해야 할까요..?
있는 사실 그대로 말을 하는게 좋을까요..?
제가 평소 생각하던게 다 큰 어른이라면 그리고 군대까지 갔다왔다면 꼭 욕을 하거나 화를 내서 말을 하지 않아도 알아먹을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못 알아 먹으면 "저 사람은 원래 저런 사람이다 아무리 말을 해줘도 변하지 않을거다"
이렇게 생각하면서 더 이상 말을 하지 않습니다 방치한다고가 맞겠네요.
제가 스트레스를 받아가면서 사람들의 행동을 바꾸고 싶진 않네요..
제 태도에도 분명 문제가 있는데 바꾸기가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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