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짱공 아이디는 있으나 본래 아이디로는 좀 적기 그런 내용이라서 새로 가입해서 글을 씁니다.

친구와 같이 일을 하면서 그 일은 따로 하고 따로 다른 사업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의 사업자를 내서 하게 되었습니다.

물건 받아와서 파는 일이였는데, 제가 물건을 판 금액을 그대로 물건을 사오는 사람에게 주면, 그 사람이 물건을 사고,물건을 우리에게 주고, 우리는 다시 파는 .. 그런 방식이였죠..마이너스를 보고 팔았습니다. 수당이 들어와서 어느정도 커버가 되었거든요.

원래 하고 있던 일에 어느정도 급히 돈을 쓰거나 해야할때 매꾸면서 쓰고 했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월급이라고 칭하는 돈을 매일매일 팔린돈에서 한달에 한번씩 가져가곤 했습니다.

그러다가 이제 물건을 못 팔게 되어서 정산을 하게 되었는데

들어온 돈과 물건을 사기 위해 입금 한돈이 빵꾸가 났습니다.

제가 월급을 가져갔으니 당연하겠죠. 근데 이게 거의 저의 월급뿐 아니라 중간에 샌돈도 있어서 합치면 2천만원정도 되는 겁니다.

제가 돈을 좀 더 쓰게 된것이죠..

근데 제 월급을 제하고도 7~800만원정도 비는데 이게 공적으로 사용한돈과 사적으로 사용한돈이 합쳐져서 분간이 되질 않는것입니다. 회사일로 쓴것도 적지 않았거든요.

근데 이걸 물건 사오던 사람이 카드로 사오던거라 카드값을 4천만원정도 매꿔야 했는데 지금 상황에서 제 통장에서 2천만원이 입금이 덜된것이니 입금을 안하면 세금계산서를 끊어주지 않겠다고 합니다.

그럼 저는 꽁으로 일을 한것인가요? 따지고 들려니 말이 통하지 않습니다. ㅠㅠ

세금계산서를 안끊어주면 매출이 1억이기 때문에 3300만원정도 세금이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그러고보니 연말정산도 끝난거 같은데 그 때 매출자료를 안줬다는 얘긴가 싶기도 하고,

제가 더 쓴것은 죄송하다고 빌고 빌어서 갚으면 되는 것인데 비는 금액을 모두는 제 월급도 포합되있는 금액인데 달라고하니..,

제 통장에 그렇게 찍혀 있으니 정말 할말이 없네요..

정말 열심히 제가 본업도 하면서 물건 받아오는일 cs와 잡무 처리 다하면서 물건을 팔았는데,

갑자기 이런일이 생기니 정말 답답합니다.

당장 몇천만원 모아둔것도 아니라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