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다녀왔어요..아쉬워요..ㅜㅡ

yenwpd 작성일 14.03.27 22:3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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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놀다가 낯선번호가 오길래 뭐지 하면서 받았는데

잡코리아 보고 전화했다고 하더군요

무슨회사냐길래 it회사이고 자세한건 잡코리아에 올렸습니다 어쩌고 하더니 (면접보자는 건의메일인듯.)

자기네가 급하다면서 전에 다니던 사람이 다쳐서 급히 구하고 있다고 막 하더군요

아 무슨 업무인가요 하고 물어보니 물류관련 업무랍니다.

아 앗싸 하면서 다녀왔습니다.

후기는...

유통일을 하지말고 물류회사를 다닐걸.. 이런생각이 듭니다..

유통업만 팀장까지 2년1개월 이상 했는데..

나름 위축되지 않고 갔는데

그날 4명보는데 2명씩 자르더군요

2명 2명 먼저 보는데

저랑 같이 들어간 친구가  타회사 구매,자재 관리부에 10개월 재직했고

말투나 그런걸 보면 준비많이 해서 왔더군요

저는 첫회사 면접이라 크게생각 못했는데...

뭐 저도 말 못한건 아니지만 ... 제가 하던 일과 회사가 원하는 일이 거리가 꽤 있더군요

굳이 말하자면 영업지원과 영업...

어찌보면 냉장고나 에어컨, 돈육 팔던녀석이 it관련 회사에 면접보러 간것이 아이러니 인데..

그래도 도움은 많이 되었네요 첫 면접이라 많이 쫄았는데..

그나저나 인사담당관이 끝날때 하는말이

이 회사는 성장하는 회사이며

저희에게 적어주신 희망연봉보다 훨씬 연봉은 더 많습니다.

자세한건 2차면접에서 ....그러는데..

뒤통수 맞은 느낌이었습니다..

올려서 2400 그냥 질렀는데 .. 아.. 죽자살자 잘볼걸 후회되네요.. 힝. ㅜㅡ

근무여건도.. 아주 좋던데.. 창고관리직...아우 씨..

면접은 어제 봤는데 잠도 못자고 내자신에게 화나가서 미칠뻔했네요...

 

 

내일은 전자부속회사에 기술영업부서에 면접보러 갑니다...

이것도 오늘 전화와서

자기네 면접보라고 하네요

일단 궁금해서 가보기는 합니다만.. 이회사는 내키지가 않네요..

전혀 모르는부분이고 영업자체는 못할거 없지만... 전자부품..음... 반도체같은거 그런거 파는건데..

가보고 이 회사 업무가 무역부문과 관련된 업무라면 그나마 위안을..

아주 멋지게 절 팔아볼 자신은 있네요

근데 ... 이 회사는 뭔데 이력서와 등본을 가치 가져오라는걸까요...ㅡㅡ

 

뭐 다니겠다는 생각은 안들지만 이건 붙고나서 협상해야하니까 구직자에 임무에 충실하렵니다.

 

 

 

 

근데..첫 면접회사에서 혹시라도 다시 면접오라하면 당장뛰어가고 싶은데...

 

혹시나 해서 몇개는 틀리게 적었어요

대부분은 펙트이고 같이 면접보신분들중에 이글을 읽을것 같기도 하고 ..찝찝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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