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중반 신명나게 술판 벌이던 친구들이 있더랬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이런이유 저런이유로 멀어지게 된 지금 간간히 서로 안부전화나 주고받는 사이가 돼었죠
한놈이 장가를 간답니다 33세 봄이네요
근데 당사자놈은 연락이 없고 다른 친구놈을 통해 듣게 되었네요
이경우 결혼식 참석하는게 맞을까요
미운생각부터 들긴하는데 좀 헷갈리네요
이참에 인간관계 정리를 깔끔하게 해버릴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여러분은 어쩌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