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시간 백수::짱공유닷컴

최근 방문

인생상담

짱공유>이슈>인생상담

목록 윗 글 아랫 글 글쓰기

오랜시간 백수

나괜찮아 작성일 14.04.23 18:15:37

댓글 16조회 4,755추천 4

https://www.jjang0u.com/board/view/needhelp/14069692

스크랩 게시물 주소 복사

어떻게 할지 모르겠네요
나이 34살에, 공무원만 6년째인데..ㅜㅜ
뭐 아깝게 떨어지고자시고, 떨어진건 떨어진거니까 제쳐두고, 올해 6월 시험보고, 안되면 다 포기하고 일이라도 하려고 생각중이예요.
나이먹고 공부하는게 점점 힘들어지고, 이 생활에 안주하기만하고...
올해 시험 마저 합격마저 쉬워보이진않네요
너무 오랜시간 공부만하다보니, 자신감도떨어지고,
막상 공부접고 일을 하려고하니 막막한게..

지방 4년제에 기계과, 토목과 복수전공에..
학점은 2.9ㅡㅡ
자격증은 토목기사, 컴활 딸랑 두개..

간간히 취업사이트들어가서 알아봐도, 다 안받아줄꺼같고.. 뭘하려고해도, 걱정만앞서고.. 휴~
시험 두달 남았는데 , 떨어지면 어떻게해야하나 하는 걱정에 눈팅만하다 적어봐요
1,2년하다 안되면 접었어야했는데..쩝

게시물 신고 공유 스크랩 게시물 주소 복사

목록 윗 글 아랫 글 댓글쓰기

나괜찮아의 최근 게시물

[10]토목관련하여 일하셨던 분들 계시나요..

등록순

반성하는자14.04.24 09:57:27 댓글

0 0

저랑 비슷하시네요 ㅠ ㅋ
나괜찮아14.04.29 23:08:37 댓글

0 0

ㅠㅠ
나괜찮아14.04.29 23:08:55 댓글

0 0

감사합니다....
쫑선14.04.25 09:42:34 댓글

0 0

토목쪽은 학점 많이 받나요 ..? 제가 취업하고 느끼는게 .. 학점은 별로 필요없다라고 느꼇는데 .. 전문직이라서 그런가 .. 근대 2.9는 좀 ;;;;
나괜찮아14.04.29 23:09:53 댓글

0 0

그러게요..열심히 안한 핑계긴하지만.. 본과가 기계과라서 그런지 토목쪽은 잘 안주더라구요...
벌써몇년14.04.27 01:02:26 댓글

0 0

너무 나이가 많으시네요. 우선 6월 시험 잘보시구요. 안될경우 과감히 결단을 잘 하셔야해요. 나이가 많으면 왠만한 경력 아니면 후보에 끼지도 못하고 그냥 서류 쓰레기통으로 갑니다. 저희도 최근 사람을 한명 뽑아야 햇는데 장기간 면접보는 사람이 안오더라구요. 그래서 지원하는 사람이 없냐고 물어보니 나이 많은 사람들만 지원한다더군요. 그분들이 면접보러 온거 *도 못햇으니.. 사람이 필요해도 나이 많으면 안쓰는.....
나이 많은사람 안쓰는 이유는 아시겠지만 서열정리가 안되기 때문입니다.
나괜찮아14.04.29 23:10:38 댓글

0 0

빨리 결정을 못 내리고 지금까지 잡고 있던 제가 한심하네요.. 감사합니다.
플랜맨14.04.27 18:07:15 댓글

0 0

형님 저형님보다 6살어립니다. 놀리는거는 아닌데 저도 6년뒤에 그리될수있겠다 싶어서요 저는 공무원 공부는아니고 방황입니다. 형님 제가 조언할입장이 될려나 모르겠는데 이번에 안되면 포기하는게 나을거같습니다. 그리고 제시야가 좁기는하는데 추천할만한게 거의 노가다말고는 없는데 거제도나 울산가셔서 일단 돈부터 모으세요 결혼도 생각하셔야하잖아요 두서없이 적었는데 도움됐으면 좋겠내요
나괜찮아14.04.29 23:12:03 댓글

0 0

안되면 빨리 정리해야죠.. 저를 위해서라도.. 위로 고마워요
키시야스14.04.29 11:04:05 댓글

0 0

힘내세요. 이말밖에..
나괜찮아14.04.29 23:12:38 댓글

0 0

감사합니다.. 제가 아마 여기 백수탈출 중에 제일 못난놈 아닐까싶네요..ㅠㅠ
귤♡14.05.03 15:14:46 댓글

0 0

토목기사 있으면.. 그래도 쓸모있는 자격증이니 토목쪽으로 일자리 알아보시는것도 ..
뎁프14.05.05 01:13:50 댓글

0 0

아깝께 떨어 지셨으면 계속 도전 해보세요 근차이도 아니면 해볼만 하네요
패왕연산군14.05.06 00:49:28 댓글

0 0

전 건축과 나왔는데 자격증이고 나발이고 학점도 2.8 에 영어 안됨.
이렇게 암것도 없이 해외 현채직원으로 취직해서 연봉 4500~5000 받구있습니다.
일적인 부분에서 사람 상대하기가 참 죶같고 몸도 힘들고 특히 정신적 스트레스를 엄청 받고있지만..,
어느덧 3년째네요. 님보다 더 스펙 떨어져도 어떻게든 악착같이 버티고 있어요.
힘내십시오.
priston14.05.19 14:28:01 댓글

1 0

무엇이든지 근성으로 끝까지 열심히 밀고 나가면 통한다는게 이 공무원 시험에서 만큼은 예외인 듯 싶네요; 물론 지금 현재도 님과 같은 케이스로 방황하시는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됩니다. 스펙 낮고 사회경험 없고 이러면 솔직히 답이 없긴 한데 일단 험난한 사회생활을 시작하려면 자존심 낮추고 겸손한 마음으로 어디 적당히 받아 주는데 있으면 들어 가서 열심히 살아 가야죠. 그리고 우리나라 사회는 일본식이라서 적은 대가로 최대한 많은 노동력을 요구한다는 사실을 잘 염두에 두고 시작하는게 좋습니다. 그렇다고 어리석게도 이용만 당하면 안 되기 때문에 이런 적절한 판단력을 잘 갖춰야 하는데 이런 것도 다 사회경험이지요. 늘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성장해 나갈 수 밖에 없지요.
플랜맨14.05.29 22:05:12 댓글

0 0

10배뛰어 줘야하는 현실 ㅎㄷㄷㄷㄷㄷ

<< 처음 < 이전

다음 > 끝 >>

목록 윗 글 아랫 글 글쓰기

공지숨김

28개씩

게시글 목록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수

게시글 목록
7972	안녕하세요	김주하12	2025.03.20	18,241	0
7971	[3] 고민상담	뚜르뜨	2025.03.12	78,317	2
7970	농지에 있는 집	사상최강	2025.03.08	107,329	0
7969	[6] 경업금지 문의드립니다	2찍남은죽자	2025.03.08	108,692	1
7968	[19] 상습적으로 사기당하시는 아버지 (사업중독)	이공계에이스	2025.03.05	133,380	29
7967	[2] 세액공제 때문에 IRP/연금저축보험??????? 질문	_Alice_	2025.02.26	178,903	3
7966	[7] [잡담] 연말정산.. 이게 최선입니까 ㅜㅜ	_Alice_	2025.02.24	198,382	5
7965	[2] 싱글벙글 올리버쌤이 말하는 '미국인들의 쌩까는 문화.jpg	찐만두두빵	2025.02.24	200,792	4
7964	[5] 회사 월급밀려서 고민	우주최하노동자	2025.02.24	199,580	4
7963	[5] 이직한지 한달도 안 된 회사, 상사랑 불화가 생겨서 고통스럽네요.	개나리v	2025.02.23	211,798	4
7962	[4] 회사에서의 실수..	녹색애벌레	2025.02.19	247,294	3
7961	[1] 요즘은 빚 없는게 성공 인듯	유자차생강	2025.02.17	261,434	4
7960	[2] 연차와 퇴사 질문 드립니다.	에켁	2025.02.12	310,365	2
7959	[4] 형님들 이직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푸핫핳	2025.02.11	322,407	1
7958	법인사업자에서 토킹바 인수 괜찮을까요?	뭘로하지음	2025.02.09	335,870	0
7957	[8] 퇴사하고 싶을때 어떻게 다스리시나요	Nobodyzo	2025.02.07	349,854	3
7956	[1] 스키장에서 핸드폰 분실 ㅜㅜ 어째야할까요	파란불그만	2025.02.02	377,408	4
7955	[8] 상여 200만원 세금 질문	_Alice_	2025.01.25	449,519	6
7954	[7] 창업으로 가마치통닭 어떤가요?	후배위하는선배	2025.01.16	516,883	4
7953	[5] 부모님 돌아가시기 전에 꼭 해드려야 할 일이 있을까요??	복학생인증	2025.01.12	541,850	5
7952	[1] 월급에서 비과세 항목도 소득으로 치나요?	_Alice_	2025.01.07	569,731	1
7951	[3] 나이 들어서 그런가 영화 보기가 힘듬	유자차생강	2025.01.05	576,091	3
7950	[17] 퇴사하려고 생각중입니다..	호구왔또	2025.01.05	557,284	28
7949	[6] 직장 때문에 고민 이네요 조언 부탁 드립니다	콧구녕	2024.12.20	683,233	2
7948	[6] 횽들 한번만 도와주라!	지랄대마왕	2024.12.16	717,667	1
7947	[2] 부모님이 사기를 당하신 것 같습니다.	달묘둘째	2024.12.13	725,289	3
7946	[8] 마사지샾에서 전화왔어요	yenwpd	2024.12.06	765,410	11
7945	[4] 근무태만하는 근로자들	IT하루살이	2024.11.27	815,948	6

글쓰기

<< 처음 < 이전

다음 >

최근 방문

오랜시간 백수

인생상담 인기 게시글

실시간 이슈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