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학교다니면서 한과목 남겨놓고 계속 휴학하며 친구와 사업을 하다가

개인적으로 회의감이 들어 나오게 되었습니다. 회사가 힘들어졌다 이런건 아닙니다.

둘이서 하는데 이번에 작은 문제가 생겼는데 해결 하고자 하는 모습이 영 아니더군요.

처음에는 힘들었던게 빠르게 먹고 살만해 질만큼 잘 되긴 했지만 늘 걱정했던 부분이 터지니 굴러가는게 신기할정도였어요.

이런 상황이 또 온다면 정말 더 힘들것 같더군요.

이제 저 없이도 할수 있는 상황에 온것 같아 고민끝에 그만둔다고 하고 미련없이 나왔습니다.

이제 28살인데 사업에 투자한것도 없이 계속 하는건 아닌거 같더라구요. 부모님도 많이 걱정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이제 사업한다고 학점 다 말아먹어서 대기업을 바라보지도 못하지만 일단 졸업부터 할 생각입니다.

영어 빡시게 준비하고 기사(일반기계) 준비해서 조그만 회사라도 취직을 목표로 열심히 공부 할라고 합니다.

영어는 일단 grammar in use 와 단어 달달 외울 생각입니다.

그러면서 토익학원좀 몇달 다녀볼까 하는데요.

토익학원을 다녀 본적이 없는지라 어떤식으로 강좌를 골라야 하고 어느 학원이 괜찮은지 감이 없네요.

수준은 정말 기초부터 다시 다져야 하는 수준입니다.

학원 등록 하고 다니기 전에 확실히 문법, 단어 공부해가면 좋을거 같아 학원 찾는 중에 질문한법 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