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VA 쪽으로 공부하여 어플리케이션 개발자 분야로 나가고 싶다고 한 28 청년입니다.

제게 지금 두가지 교육에서 갈등을 격고 있습니다.

한가지 분야는 서울에서 무역아카데미에서 시행하는 스마트 클라우드 마스터(10개월) 국비지원 과정 수업이고,

하나는 대구에서 능력개발원 새일다밀이라는 곳에서 하는 모바일 앱 콘텐츠 제작(5개월) 국가전략사업 과정입니다.

첫번째 과정은 200만원 정도 사비가 들고 10월 부터 3개월가량 사전교육 이후에 내년 초 시작되는 과정입니다.

하루 12시간 정도 스파르타식 교육이지만, 일본 취업을 목표로 일본어와 더붙어 개발자 과정을 교육 받는 것이고.

두번째 과정은 대구의 사설 기관에서 시행하는 국가전략사업으로 한달 약 20만원 정도 돈을 받으면서 5개월 하루7시간 정도 교육을 듣고 끝나는 과정입니다.

첫번째는 사전교육반을 포함하여 13개월가량 개발자 과정을 교육 받는 것이고 돈이 들지만, 일본 취업률이 매우 높은 과정입니다.

두번째는 5개월 가량 앱 개발 과정 교육만 거치고 끝나며 취업까지는 알선되지 않는 교육과정입니다.

두번째 과정을 듣는다면 사비가 안드는 것은 물론 돈을 받으며 집이 대구이기 때문에 차비만 쓰이지만 교육기간이 짧습니다. 첫번째 과정은 시간이 많이 들고, 돈도 많이 들지만 해외취업 및 탄탄한 교육과정을 들을 수 있습니다...

어떤 것을 선택해야 제게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까요? IT 업계에 종사하시는 분이나 혹 저랑 비슷한 경험을 가지셨던 분 제가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