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력 15년차...군생활뻬고
나이 30대중반 넘어 요즘 고민 입니다
조선소에서 일하다 정말 죽을거 같아서
일그만 두고 우연치 않게 건축 토목일을 시작 해서
고졸 출신으로 건설회사 차장 입니다.
사장님이 저이 회사 에서 유일하게 저만 고졸에 토목과 출신이 아니라고 하더군요...
지금 이시간에도 일하고 있다 끄적 입니다
업무량이 많은건 커버 하겟는데
토목업종 특성상 집에서 거리가 많이 머네요...
월급 현제 실수령액 300입니다 토목 특성상 기름값은 달에 30-40 만원 지원 해주고 있고요
실수령액 기준 연봉 퇴직금 제외 하고 3800에서 4000사이 왓다 같다 합니다
문제는 와이프가 너무 아프네요
집근처로 갈려고 하니 토목계통 직장은 없고
다른 직업 알아보니 나이가 있어서 인지 정직 채용은 안되고
계약직만 나옵니다 연봉도 2400수준 이고요 세금포함
와이프 치료비로 달에 150정도 생활비 기타등등 요즘 빠듯하네요
와이프는 그만두고 집근처로 오라 하는데
토목일 하시는분들중에 토목직종 그만 두엇다가
3년이나 4년뒤에 다이 일시작 하시는 분들 있으 신가요
솔직하게 전 토목일이 체질 입니다...
그만두고 딴일 하는거 생각 하기도 시른데
와이프가 먼저니 집근처 현장은 없고
나오는 일도 계약직 월급 170 풀야근할시 230정도 준다고 하네요
일단 몃달내로 그만두어야 하는건 확정 입니다
일단 가족이 먼저이네요 일이 중요 한게 아니라
가족을 선택하는건 가장으로 당연 하다고 생각 합니다
1년에서 2년이면 와이프 치료가 끝날거 같은데
다시 토목계통으로 취업이 가능 할가요
2년뒤면 저도 30대후반 입니다...
선배님들 조언 부탁 드려요
2달내로 집근처로 현장 안나옴 그냥 그만 두어야 될거 같습니다
회사에 이야기 는 햇지만 현장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