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직전이네요::

정성애 작성일 14.10.26 20:43:05
댓글 14조회 3,940추천 9

나이 27 대학 다니다 자퇴했고 07 군번입니다.

우울증 및 조울증 떔시 방황은 좀 했지만..

대학교 다닐떄 모델 일도 좀했었고 해서 사교성도 좋고 나름 사람들 만나면 밝아보일려고 합니다

수면 문제랑 우울증 문제 떄문에 지속적으로 정신(신경) 쪽 약을 복용했구요...

24부터 알바 를 시작해서 27까지 4천만원정도 모았습니다.. 진짜 밥먹을꺼 안먹으면서 타지에서 눈치보이면서 일을 했어요.

그런데.. 

부모님이 저와 상의없이 돈을 다 끓어다 쓰셔서 주식에다...

집에는 빛이 1억정도 더이상 대출은 없고 부모님 중국집 하고계시는데;....

저는 굉장히 촌(지방) 출신이라 여기선 일자리가 없고 타지에 나가야하는데:: 돈이 100원도 없네요::

여동생은 이제 고3이고 공부는 잘합니다:: 이번에 대학갑니다..

원망스럽지요 부모님이:: 저에겐 상담도 없이 집에서 1억을 빛지고 제돈 4천을 그냥 x로 만들어 버리셔서...

지금 진짜:: 너무 힘듭니다.. 술집은 더이상 일하기 싫고 다른일 하고싶어도 준비중인 금액은 없고 허리는 일하면서 망가져서 병원비도 없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지금 빛1억있다는 예기 들은지 1주일됬는데 아직 현실로 확 부디치는 느낌이 슬슬 들고.. 매일매일 술로 삽니다.. 혼자서,,

헴륨가스도 사놨고 진짜 지옥같습니다... 진짜 돈벌떈 한달에 300 치면 기타 잡비 포함해서 20만원에 해결하면 서 근 2년 일했는 보답이 이건가 하기도 합니다... 일할떈 숙식 보장되는곳에서 죽은듯이 밥도안먹고 돈만 마련했거든요... 즉 비전 그리고 준비해논 계획이"" 이번 어머님 돈날린거 떄문에... 다날아가서 더이상 힘을 낼수가 없네요::

지옥같네요 하루하루가 좀 이제는 좀 잠이라도 편하게 자고싶네요 약에 쩔어서 자는게 아니라,,,

항생떄도 외모만 번듯했지... 몸은 예전부터 상태가 나빳어요.,. 빈혈에,,, 부모님 무릎에 밀가루 가 붗으신게 너무나 안타까워 어렸을떄부터 교복도 알게모르게 선배들 물려받고 편의점 알바에,,, ㅠㅠ 이젠 그냥 지쳤어요 너무도 지쳐서 좀 잠이라도 푹자고 싶네요,,, 진짜 잠이라도,,,

글자틀린건 이해좀 해주세요 매일 술이라...

정성애의 최근 게시물

인생상담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