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고민은 아니지만 도무지 방법이 떠오르질 않아 글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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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은 바텐더로 일을 하고있구요.
일한지는 약2년이 넘어갑니다.
12월달에 일을 그만두고 다른일을 시작 할 계획이라
사장님께는 미리 말을 해놓은 상태입니다.
그런데 오늘 사장님께서 저한테 카톡을 보내셨는데
2년동안 고생했으니 2박3일 같이 놀러나 가자고 합니다.
참고로 사장님은 미혼남성 이십니다.
형님 형님 하면서 제가 많이 따랐구요.
아무튼 같이 여행겸 쉬다 오자는데
저보고...경비는 걱정하지말고 어디로 갈지랑
같이갈 여자를 구해놓으랍니다...
네...이게 고민 입니다. 별거 아니지요.
그치만 어떻게 어디서 구해야 할지 참..
저희 사장님 돈은 많은데 매춘부 되게 싫어 하십니다.
룸싸롱 이런데 절대 안가시더라구요.
그런신분이 진지하게 말씀하시니 난감합니다...
혹시 도움 주실분 어디서 알아봐야 할지 아시는분
계신가요?
혹 뭐 같이 여행 갈 사람 이어주는 사이트 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