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7월까지 학교 실험실(생물전공)에서 이것저것 잡일 하면서 늦게나마 저희과 대학원에 진학을 생각하던 27 남 입니다...
우연찮게 7~8월 온실가스전문인력양성 교육(환경공단)을 수료하고 같이 공부한 사람들끼리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온실가스 기사 시험을 치뤘습니다. 산기랑 기사 둘다 보고 결과 기다리고 있습니다. 대학원진학은 포기한 상태이구요 ㅠ 늦게 취업준비하려고 이것저것 하고있습니다. 얼마전에 6시그마 GB, BB 프로젝트 교육 이수 및 자격증 취득도 하고... 토익공부며 내년 초 산업안전기사 준비까지요.. 제가 그전에는 대학원만 생각했던지라 아무것도 준비한게 없어서 이제서야 하고 있습니다... 이게 잘하는 짓인지.. 한없이 불안합니다.
나이처먹고 공부만 한다고 집에서 눈치보여 학교근처로 나와(지거점대학) 자취중입니다.
평소 환경 안전 관련해서 관심이 많아 이쪽 부서나 업체로 취업하고싶습니다.
곧 28 되는 남자가 ㅠㅠ 지금하는짓이 잘하고 있는짓인지 판단이 안서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짱공형님들 조언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추가로 여친은 과후배로 이번에 치전에 합격하였습니다.
이제 5년차 커플이구요 주변에서는 너이제 차이겠구나 라는 말을 많이 하지만.. 저는 그런생각은 안들구요 오낙 믿고 사랑하는 친구라 한시라도 빨리 취업하며 뒷바라지 해줄 각오가 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