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갓29살 은행청경이구요 인제서야 마음잡고 일하고 있습니다. 그전에는 디게 방황을 많이 했었거든요 일하는곳은 기업은행입니다. 여기도 제1금융권이구요 이은행들어오는게 국민,신한못지않게 빡십니다. 그래서 들어오는애들 보면 솔직히 가난한애들은 없어요 저보다 2살많은 계장이 있는데 남동생은 부산대 대학원까지 많아서 특수선설계로 대우조선들어갔는데 지금연봉이 6500만원이라네요 30살에 1억이 가능할거라는 말에 ㅎㄷㄷㄷ 저같은 경우에는 대학을 중간에 그만두고 방황하다가 동아대 평생교육원(사이버대학비슷)거기서 사람들이랑 교수님들 덕택에 어느정도 방황을 끝내고 취업전선에 끼어 들었는데 고등학교역시 좋지못한 학교를 나왔는데 보면 가관임 부모이혼은 기본에 편부모 애들이 가난하니까 개념도 없고 품위도 없어요 범죄의 유혹에 너무 잘빠지기도 하고 참 예전에는 개천에서 용났다라는 표현이 많았는데 요새는 없내요 그런 케이스가 그리고 집이 잘살면 공부를 잘할수 밖에 없내요 그래서 좋은직장을 들어가고 이상 푸념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