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당시 옳다 생각에 ..넘겨는데 시간이 갈수록 제가 무시당한 느낌이 커서요.
상황 설명을 하면
저는 늦깎이 의대생이고 초중고 공부 잘한 적 없습니다 20초중반 때 시작한 케이스죠
어제
술집 화장실에서 초등학교 동창을 만났습니다
제가 먼저 너 혹시 000 맞지 ?.
동창: 어 ~너 살엄청쩌구나
그때
저의 후배는 저의 동창한데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했지만
무시당했습니다.
동창:나 너 누군지 알아.
저:아 맞다 너 결혼했지.
동창:어떻게 알아?
저:홈플러스 에서 우연히 봐서. .
동창:아 ~너 홈플직원이구나.
저:아니야 우연히 봐서
동창:어 그래 잘 지내
서로 자기 자리로 돌아갔습니다
후배들은 무시당해서 기분 나쁜안좋았다 형이 아는 사람이라 참았다고 하고
저도 술기운에
내가 아무리 학창시절 공부 자기보다 못했다고 해도
지금까지
너는 나보다 안돼 생각으로 일방적으로 무시하는게 ..어디있냐고..
생각해보면 오히려 잘 된 일이라고
내가 대성공해도 내 앞에 올 수 없는 계기가 된 거라고 나도 무시하지 뭐 라고 했습니다 .
어제일 생기기전
-제가 보험쪽일하는 초등동창을 만나고 잘지냈지만 매번 bar에서 만나자고하고
위로주도 bar 술값은 무조건 제가 계산하는식이고. 심지어 저한테 연락도 없이 동창회나가고.
평소 연락도 없고 우연히 술집에서 보면 친한척하길래 결국 그애를 정리를 했습니다.
그뒤 조금연락 하는 초등동창들이 저를 아는척도 안하더군요.
이상황 잘된건가요 ??
너무 섭섭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