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짱공형님들 

매일 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내용은 제목 그대로 임금을 받고 싶다면 자신에게 사과를 하라고 합니다.

제가 5월 말까지 알바를 하다가 그만두었는데요. 그만둘 때 언쟁을 벌이고 그만두었습니다.

원래 트러블이 있었는데 업무간 오해로 인해 크게 언쟁을 벌였고 그만두겠다는 의사표시를 했습니다.

그러자 점주는 그런식으로 갑자기 일을 그만두면 안된다고 하여 4일 정도 더 일을 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몸도 안 좋아져서 병원에서 발급받은 진단서를 제출하고 그만두겠다고 하였습니다. 

일을 그만두는 시기를 가지고 대화를 하다가 서로간의 의견 격차가 심해져서 언쟁을 벌이게 되었습니다. 

점주와 언쟁을 벌이다가 점주가 뜬금없이 "싸가지가 없다. 집안교육 그딴식으로 받았냐." 등의 인격모독을 하고

삿대질을 하길래 제가 폰 녹음기를 켜고 다시한번 말해보라고 하니 점주가 그냥 화를 내고 나갔습니다.

그 후, 잊고 지내다가 오늘이 급여날이기에 통장을 확인해 봤는데 입금이 안되있었습니다. 

전문인력업체를 끼고 고용된 것이라서 업체에 전화를 해보니 점주가 이미 업체직원에게 저를 태도가 불량한 

알바생으로 매도를 해놨고 매장으로 와서 자신에게 직접 사과를 하면 임금을 지급하겠다고 통보해놓은 상태입니다. 

업체직원도 제 얘기는 들어보지 않고 그저 사과를 하고 좋게좋게 끝내라는 식으로 말을 합니다.

인격 모독에 임금체불까지 하려고 하는데 그냥 눈 딱 한번만 감고 사과를 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법적 대응을 하는 것이 

나을까요? 짱공형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