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혼자 1인으로 쇼핑몰에서 근무 중 입니다.
처음 부터 혼자 였던 것은 아닌데 처음들어 오고 한달 부터 동료들이 그만 두기 시작해서 현재는 지금 근무 일수는 8개월이며 혼자 4개월 째 근무 중 입니다. 동료들이 하나 둘 그만두는 바람에 입사 3개월만에 관리자가 됐지만 ..
지금 현재 재고 관리, cs, 배송, 웹디자인, 사진 촬영까지 다 하고 있습니다. IT 전공이라 웹디자인 같은 것은 어렵지 않게 했습니다. 하지만 배송, 재고 관리, 사진 촬영까지 혼자 다하고 있는 상황에서 손목과 무릎에 염증이 생겨 계속 치료 중이고 사장은 도와 주지 않기 때문에 사진 촬영 준비까지 저 혼자 다하고 촬영 편집까지 다 하면 오전 9시에 출근해서 10시 11시에 퇴근합니다.
사장은 좀 만 참고 기다려 달라고 하는데 면접을 보면 실력 괜찮은 경력 지원자 분들 월급을 깍을려고 하고 경력자에게 수습기간을 두려고 해서 사람들이 오지를 않습니다. 전에 5년 동안 일하셨던 분 월급도 퇴직금 포함 240만원이 였습니다.(경쟁사 쇼핑몰은 500만원 중반 퇴직금 포함 아님) 그래도 동료들 있었을 때는 월 8000정도 매출은 찍었습니다. 의류가 아니기 때문에 마진도 괜찮고요. 지금은 저 혼자 하다보니 5000정도로 매출이 줄었습니다.
처음에는 사장 말만 믿고 근무했는데 계속 하다보니 지치고 한계에 도달하거 같아 사직서를 냈습니다. 하지만 사표를 수리해 주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4대 보험은 가입되어 있으나 고용계약서를 쓰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현재 퇴직금 포함으로 월급을 받고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사표가 수리 안되도 제출한 날짜에서 한달 뒤면 자동으로 퇴사 처리가 된다는데 맞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첫 직장이라 끝까지 가보려고 했는데 이제 한계에 도달하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