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소프트웨어개발팀에 입사를 하였습니다

직책은 주임, 소프트웨어개발팀에는 저 주임, 대리, 팀장 이렇게 3명이서 근무를 하는데요~

저는 개발쪽이 아닌 시스템관리 업무를 주로 해서 개발이랑은 거리가 멀긴한데 어쨋든 소프트웨어개발팀소속에 있습니다.

제가 말하고싶은건 이게아니구요~

이부서 3명에서 대리 이넘때문에 거참 미칠 지경입니다. 

제바로 옆자리인데   이 대리라는 넘이랑 저랑  동갑인데 대리가  거의3년정도 소프트웨어 개발팀에서 일한거 같아요

어쨋든 처음에 입사하고 대리랑 동갑이라 엄청 좋아했습니다. 동갑이라 속터놓고 얘기하고 의지할 상대가 있어서 좋겠구나

생각을 하였는데...

지금 4개월차 이거 뭐~ 아직까지 대리랑 한마디도 말을 섞지 하지않는상태.. ㅡ..ㅡ

서로 인사도 안하고 말도 섞지 않는상태 라는거죠.. 특별히 업무적으로 싸우거나 다툰적도 없는데~

서로 싫어하는 관계가 되버렸습니다. 사람관계가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게 되더라구요~

저도 그렇게 말이 많은 편은 아닌데 그래도 친해지면 장난도 막치고 말도하고 그러는편인데,처음엔 대리한테 먼저 말도 많이 시키고 어떻게든 친해질려고 얘기도하고 했는데 있잖아요~ 그런거 

뭔가 말하면 그냥... 이사람이 반응이없음 ㅡ..ㅡ 그리고 이대리가 먼저 말을 시키는 적이 없다는거...그리고 말시키거나 장난치면 인상까지 씀..... 그래서 여러번 시도하다가 포기하고 서로 말을 안하는 관계가 되버렸죠 그게 계속 지속되다보니 서로   헐뜯는 사이가 되버렸네요~

처음에 입사할때 3개월동안 업청 힘들었어요~ 적응이잘안되서 대리가 챙겨주는 성격도 아니어서 많이 서러워 했거든요

밥도 부장과 3명이서 점심을 수십수백번 먹어도  밥만먹고 각자 제자리로 돌아갑니다 ㅋ

한국사람이 밥을 같이 먹으면 서로 밥정이라는게 생기는데 이건머 먹어도 먹어도   같이 먹는 의미가 없네요~

내 옆자리에 있는 이새퀴 대리 어떻게 해야되나요 그냥 없는셈 쳐야되나요?

맘같아서는 엄청 패버리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