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복에겨운 소리지만
지금 하는 일에서 인정받아 나이에 비해 승진도 빨랐고 한 팀을 이끌고 있습니다.
그런데...여러가지 이유로 너무 하기싫습니다 ㅋㅋ
다 접고 2년만 공부해서 하고싶은 일 시험을 보고 싶네요.
이제 결혼생각도 해야하는 나이인데 사춘기 소년도 아니고 ㅋㅋ
하고싶은일은 지금보다 수입도 좀 적은 일입니다. 그냥 중2병 걸린 학생들마냥
말그대로 어릴적 꿈이네요 ㅋㅋ
ㅜㅜ...아재가 되었는데도 철부지라 왜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ㅜㅜ
어무니한테 등짝스매싱이라도 얻어맞으러 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