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인프라 관리로... 일하다 개발자로 전직해서
취업을 하긴 했는데...
호기롭게 3년 버텨 보겠다 하고 파견 SI업체 갔습니다 흔히 말하는 보도방 -_-
정말 답이 없는거 같아요..
일단 교육 2주동안 무보수
교육 끝나고 파견 계약 성사전까지 무보수
파견계약 성사되는 날짜부터 해서 인턴 3개월
뭐 이정도는 그냥 호갱마인드로 호구가 되자 하고 넘어갔는데
경력 뻥튀기 이건 진짜 못버티겠어요
뻥튀기 안하면 PM면접도 보지도 못한다 봐도 써주지 않는다
하면서 뻥튀기 시켜 내보내는데 나이가 적은 편이 아니라서 그런지
4년~6년차 개발자로 보내는데 압박감이 진짜...
성격이 거짓말을 싫어해서 그런지 정말 죄짓는 기분으로 나갔던거 같아요
현재는 정리하고 나왔고 다시 취업준비중 입니다..
정직하게 경력쌓아 올라갈수 있는곳을 찾는 중인데 쉽지가 않은거 같아요
얼마 남지 않은 2015년 모든 취준생 여러분들의 좋은 결과를 기원하면서
저는 이만... 자소설을 채우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