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짱공여러분..
저는 2016년 법원직 공무원시험 1,2차 필기시험 합격자 입니다.
법원직 면접이 다른 국가직 면접이랑 조금 다르기 때문에 확실하게 최종합격을 위해서
지방에서 면접반 준비로 서울에 올라와서 면접반 수업을 다니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면접 그까이꺼 하면된다!' 라고 별 걱정없이 생각을 헀는데
막상 다음주에 면접시험이 다가오니 준비를 하면서도 혹시나 떨어지진 않을까 온갖 걱정이 머리속을 헤집네요 ㅠ
지금도 막 면접반 수업이 끝나고 집에 와서 이렇게 글을 쓰고 있네요.
작년 면접준비하신분들도(지금은 현직) 와서 경험하고 얘기를 해주셔서 고맙긴 한데 참 사람 마음이라는데
여전히 걱정되고 떨리네요..ㅎ 대부분 법대생 혹은 사시 준비하다 온 분들이라 비법대생인 저한테는 약간의 압박이
느껴진다고 해야 할까요..ㅠ
제가 가입한 유일한 커뮤니티 사이트인 짱공에서 염치불고하고 응원을 받아 최종합격을 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지금 이렇게 글 쓰는것도 떨리네요 ㅎㅎ
그럼 조만간 최종합격 여부에 대해 후기 쓰겠습니다. 다들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