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3남매를 키우는 35살 아버지입니다
직업도 아직 없어서 일용직 근로를 하면서 살고있어요
능력도 없는데 아이만 까질러?놨다고 주변에서 많이들 말하고
전 금전적으로 물질적으론 여유는 없어도 내자식들 어떻게든
먹여살리겠다는 생각으로 지금껏 살아왔습니다
큰 아들이 초6 둘째 딸 초2 막내 아들이 내년에 초입인데요...
오늘 카톡으로 임테기 2줄보여주고 와이프가 엄청 화내고있지만
서로 전화기만 붙잡고 50분간 어텋게해야할지 힘들어했습니다
지금껏 외벌이로 살면서 모은건 하나도없고 단지 자식들이 아프지않고 잘커주고있다는걸로 기뻐하면서 살아왔는데요
4명은... 저도 자신이 없어서요..이게 너무 부끄러워요...
형님들 어떻게 해야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