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관계가 좋지 않아 어렸을적부터 왕따를 당하며 살아왔습니다.
머리 속에서 주동자들을 죽이고 싶다는 상상만 하고 꾹 참고 살았습니다.
그렇게라도 안하면 못 버티겠더라구요.
이제 나이 36살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나이입니다.
현재 남들이 다 알만한 대기업에서 대리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냥 일하면서 대화도 잘 안하고 업무능력이 떨어지다 보니
점점 따돌리는 분위기로 가고 이게 1년 넘게 지속되고 있습니다.
현재는 같이 일하는 동생들도 무시를 하더군요...
하루하루 머리가 깨질거같고 출근하기도 괴롭네요.
버티기가 힘들어 몇개월 간 자살할까 고민 많이했습니다.
얘기할 사람도 없고 너무 힘들어서 그냥 글이라도 올립니다.
넋두리 하데가 없어서 그냥 두서없이 적었습니다.
그냥 읽어만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