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짱공식구님들 항상 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불쑥 글을 올리게 되어서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직장을 다니면서 요즘 하도 답답하여서 이렇게 의견들을 묻고자 글을 적습니다.
적지 않은 나이에 파견업체를 통해서 일을 하게 되었고 지금 햇수로는 4년이 다되어가네요
하는 일은 서비스업종이고 3교대로 돌아가는 시스템입니다.
보통 파견근무라 함은 2년뒤에 계약직 전환이 이루어져야되는걸로 알고있고 그러지 않으면 도급이라 알고있습니다.
저보다 오래다니신분은 10년도 넘게 도급으로써 다니신분들도 있구요 보통 기본 2년은 넘은 사람이 부기지수입니다.
도급 그 자체만 놓고 보면 불법은 아니지만 도급원들은 파견나간 곳의 직원에게 업무지시나 스케줄 조정 등 우리에게 직접적인
터치를 하면 안되는걸로 알고있고 그게 불이행되었을시 불법도급이 성립한다고 알고있습니다.
위로는 10년넘게 그런 만행들을 겪으며 일을 해왔고 저도 작지만은 4년동안 그래왔는데 이걸 노동부나 민주노총등에 증거자료와 함께 신고하면 저희가 이길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