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약사고, 우리나라에서 사기치는 의, 약사들한테 당하는
환자들한테 솔직하게 얘기해줄때마다 처방한 놈, 약국운영하는 놈한테 까이는 거 때문에 고민입니다.
서울에서 까이다 스트레스 받아서 지방도 내려가 봤는데 지방은 더 심하면 심했지 덜하지 않더라구요.
더 이상은 양심에 거리껴서 이 짓 못하겠어요.
(자세히 풀면 충격받으실까봐 원하시는 분만 따로 여쭤보세요)
돈 좀 적게 받더라도 솔직하게 사람 대할수 있는 직업이 뭐 있을까요?
결혼 생각 없고, 한달에 카드값 8만원 나올때도 있는 정도로 돈도 잘 안 써요.
아니면 아예 이민을 가버릴까요? 이 나라 다음 대선까진 답이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