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업은 음악인데.. 이 일도 잘 풀리지않아 30먹도록 연주비로 충당하며 변변한 직장없이 살고있네요
무슨일을 하든 그일의 최고라면 돈은 걱정없이 살겠지만..
이 일도 제대로 못해서 갈수록 일도 줄어가고있습니다
이번년도가 특히 힘들어서 집에서 부업도 해봤는데
터무니 없이 적은 돈이라.. 포기했어요, 애기 옷 손목 접는 일인데 한개당 4.5원 주더군요
3시간 일하고 3천원인가 벌었습니다,
(특성상 알바도 못하고있습니다.. 언제 부를지 몰라 알바하다가도 일이 생기면 그만둬야할 판이거든요)
아예 이번달에는 한달에 100만원도 채 벌지못해서 이제 슬슬 놓아야 할때인거같군요
나이 30에 일을 새로 시작하려합니다.
그동안 해둔것도 없고 준비하던것도 없이
하루연주하고 하루페이 받고 살았던게 답답하네요
응원이나 꾸중이든 새로 시작한다면 괜찮을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뭘 해야할지 뭐부터 해야할지 막막하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