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체불+퇴직금

어벤젖스 작성일 16.07.08 02: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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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10월부터16년4월까지 용접일을 했습니다.첫용접 첫 용접직장인데다 5년사귄여자친구와도헤어지고무릎쓰고 제주도에서 울산으로와 일을했는데요

회사가 막시작하는회사다보니 초기 월급이 제때제때안나오고 14년11월경부터 15년5월경까지 월급이 찔끔찔끔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6월경 어느정도받았구요 일당직이라 매일매일 달력에표시하고 핸드폰에도 몇일 일하고 밀린월급 저장했었는데

핸드폰을바꾸면서 자료가 다 날아가버렸습니다,

쨋든 결국 14년11월경부터 15년5월경까지 못받은360만원이랑

노동부홈페이지 계산법에따른 퇴직금470만원을 퇴사하면서 못받고나왔습니다. 돈언제주냐고물어봐도

좀기다려달라 말하더군요 1주일2주일 한달지나도연락없자

전화했더니 대출신청했다고 추석때나줄수있다고하더군요

너무 서운해서 노동부에 진정넣었더니 어떻게 이럴수있냐고하면서

지금 대출건때매 노동부진정서넣으면불이익된다 왜 아무생각없이

진정서넣었느냐 말좀하지그랬냐 하면서 사장이랑 사장친동생 이사까지 돌아가면서 전화오고 목소리 높이더군요

월급밀릴때 군소리안하고 생활비만이라도주라고 울면서 하소연하고 말썽한번없이 당신네들 없는살림 주말도없이 철야에 뺑이까줬고 당싡네들이 그 몇푼돈 줬으면 이런일안생겼다

말만 가족가족 그러면서 근무기간중 3번의 명절날뿐만아니라

공사맡은거 끝나고 돈벌면 장비사기바빳지 한번이라도 챙겨준적있냐 막머라했습니다.

있는사실그대로얘기해도 지들이 잘못한걸알거든요

결국하는말이 진정서넣기전에 그래도 돈언제나오냐물어지 그랬냐 이런말만 하는겁니다.

휴 쓰다보니 잠도안오고..낼제주도에서 뱅기타고울산으로 노동부로 삼자대면하러갑니다만

노동부에서는 밀린월급 증명할자료가없으면 받기힘들다고하더군요

ㅅㅂ것..어떻게든 집앞에가서 소리라도질러서받을려고요

그리고 퇴직금.

퇴직금은100프로 받을수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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