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자가면역성 간염이 의심된다고 의사가 진단을 했더군요. 희귀병이라던데...
자세한건 인터넷으로 검사(..???)해보라고 했답니다. 일단은 다른 병원에 가서 또 검사를 해보겠다는데...
대충 알아보니 이게 인체의 면역세포? 그런것 때문에 생기는거라 항생제도 안통하고 약물로 상태호전만 가능하다는 것처럼 보이더군요.
상태 안좋아지면 간경화, 간암으로 발전도 될 수 있고...
간경화 이상으로 넘어가면 완전히 완치가 되려면 간이식 하는 경우밖에 없다고 하는데...
당장 확실한 것도 아니지만 만약 저 병이 맞고 약을 먹는데도 안 통하고 상태가 나빠지면...
계속 생각이 꼬리를물고물고 하다보니 간이식에 생각이 갑니다.
요즘은 혈액형이 달라도 상관없고 간에 문제만 없으면 간 공여가 가능하다고 들어서... 간도 5달정도면 재생되고..
만약 간이식 하는 날이오면 ㅈ금이라도 젊은 제가 해야할 것 같은데...
요즘 간이식 수술은 성공율이라든가 비용은 어떤지 혹시 아시나요? 아님 잘하는 병원이던가 조언이라도...
너무 먼저 걱정부터 하는것 같기는 하지만 그래도 미리 알아두고 싶어서요. 아시는 것 잇으시면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