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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살 직업 고민이 많네요

머리에하이킥 작성일 16.09.23 17:03:37
댓글 7조회 3,596추천 3

안녕하세요 곧32살되어가네요   어디 상담받을곳이 없어 글을올려요

 

3년제 전문대 지방 졸업하고  통신일 해보고 포스 atm은행 cctv  거의  유지보수  근로를 하다가 정 할거 없어 사회복지 자격증 준비중입니다   참 한심합니다    인제 한곳에 정착을 해야하는데요 어떤 일을 해야할지  도무지 잘 모르겠네요   딱히 능력이나 자격증도 없고  끈기까지 부족하네요 월급은 세후해서  유지보수일 할때170을 넘겨본적이 없네요  앞으로 200 벌어야 먹고사는데  말이죠   사회복지가 안정적인거 같이 시작을 했는데  정말  선택을 잘한건지 월급이 140도 안되더라구요    32살  어떤일이든  시작할수 있는  나이 인가요?    도무지 뭘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답답합니다     힘좀부탁드립니다   모바일이라  양해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글을 읽어주셔서요

  • 18개그16.09.23 17:29:31 댓글
    0
    저 웹프로그래밍 처음 시작한 나이가 31세 였어요.. 물론 운이 좋아서 신입으로 들어가긴 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웹 프로그래밍을 하시라는건 아니에요 .. 이 업계 평생 공부할 생각 아니라면 상당히 힘들거든요. ㅋㅋ
    말씀 드리고 싶은건 32세라면 빠른 나이는 아니지만 하루라도 빨리 마음 먹고 준비하면 30대 중후반 만큼 버거운 나이 역시 아닌거 같습니다.
  • 미란얀16.09.24 03:22:21 댓글
    0
    86범띠신가보죠 맞다면 저랑 동갑이네요 저는 고졸로 30살까지 알바로 겨우 생계유지만 하다가 30살되자마자 더이상 이러면 안되겟다 고졸인 내가 무얼하겟나 기술이나 배우자 하고 지방으로 내려가 1년하고9개월째네요 월급은 많지는 않지만 250정도는 받고 기술도 조금씩 늘고잇습니다. 저보다 전문대도 나오고 직장경력도 잇으시니 조건이 더 나아보여요 무슨일을해도 충분히 잘하실겁니다 자신을 믿고 계세요
  • 미란얀16.09.26 15:36:30
    0
    가공쪽 일을 하고잇습니다
  • 로켓트박대리16.09.24 14:21:0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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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공 상관없이 중소기업 아무 부서라도 일단 두드려 보세요.
    현실이 지금 당장 나아지지는 않습니다.
    어떤 중소기업이든, 어떤 부서든 몇년만 다니다보시면
    답이 보일 겁니다.
    그렇게 늦은 나이는 아니라고 봅니다만, 당장 취업사이트라도 훑어보세요.
  • 부도16.09.25 07:33:46 댓글
    0
    여기서 글몇자로 무엇을 얻으시렵니까
    여기 계신분들 대부분 상황 좋치않습니다.
    저도 사회생활 20년 넘게 하고 각계의 사람들과 만나본 결과는 2% 내외의 사람들빼고는 편하고 안락한 사람 그닥 없습니다
    .내 눈에 만 그냥 그렇게 보일 뿐이지요. 뭘하셔도 좋지만 70까지도 힘들게 일하실 각오는 하셔야합니다. 길게보시고 직업을 선택하시는것이 유리합니다.
    50만 넘어가도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능력치가 많이 떨어집니다. 판단력은 오히려 올라갑니다.
    50이후의 떨어진 체력과 기억력등을 상쇄할만한일을 못찾으시면 경비일이나 택시 지하철택배 공공근로 하셔야합니다.
    이일들의 특징은 구직자가 많고 구인자가 적은 왜곡된시장이라 적적한 임금이 형성되지 않습니다.당연히 저임금에 고강도 노동이 요구됩니다.그리고 발전가능성이 없습니다.
    100세시대에 남은 50년을 버텨야 되는 시대에 판단력으로 살아가야 하는 일이 무엇인지를 찾아보시고그걸 만들기위해 지금부터 노력하면 30이라는는 나이도 절대로 늦은나이가 아닙니다.
    늦은게 이슈가 아니라 목표가 이슈입니다.
    마라톤에 한 10km쯤 뛰셧네요.마라톤한번해보세요 다들 초반에 치고나갑니다.20km넘어가면 느려집니다.30km넘어가면 다들걷습니다.
    처음에 사람들 치고나간다고 불안해하지 마세요.
    목표를 찾으시고 정하셔서 일단도전해보시고 아니면 또다른 목표를 정하시고 다시 도전해보시고를 반복하다보면 어느새 엄청 강해져있는 나를 발견하고 나도모르던 내 장점과 약점이 보이기 시작하실겁니다.
    남들보다 강해져있는 나를 발견하는 순간 무엇인가 빛이보이실겁니다.그빛을 따라 가셔야합니다.
    그빛에는 많은 빛의 가지들이 펼쳐져 있습니다.그빛의 가지들을 잘 선택하셔야 합니다.
    그가지들중 제대로 고르면 그 빛의 영역에 살아남아있을것이고 잘못고르면 빛의 영역에서 추방당합니다.
    그건 완전한 운의 영역입니다.
    허무 하시다구요 운의 영역이라니..그게 인생입니다.
    빛의 영역안의 사람들은 육체노동안합니다.
    혈맥 인맥 학맥 이른바 라인을 총동원하고 머리가 깨질듯한 스트레스를 받아가면서 살아남으려고 발버둥칩니다.그런데 운입니다.팔자라고합니다.
    몸이 힘든 영역이 아니라 머리가 힘든영역입니다.견뎌내야하는 겁니다.못견디면 퇴출입니다.
    말이길어졌습니다.
    정리해 봅니다 빛의 영역과 일반인 영역은 다르다.빛의 영역에 들어갔다해서 인생핀거 아니다
    또다른 경쟁 시작이다.
    그렇타 하더라도 들어가보고 판단하자??
    일단 그 빛의 영역으로 들어가려면 일반인과는 달라야 합니다.분명히 주변사람보다 뛰어나야 합니다.
    요즘유행하는 할수있다를 매일매일 반복하시고 버릴것과 잃을것 다내려놓으시고 출발하세요.
    실패해도 다시도전하세요.빛의 영역에 들어가 보세요.도움이 되었스면 좋겠습니다.
    할수 있습니다.
  • 베지트16.09.25 21:38:01 댓글
    0
    남말할 처지는 아니지만 사회복지사쪽 선택은 영 아니라고 생각함니다. 취업도 어려운 시험인 1급을 따야 안정적으로 취업할수 있는정도인데다가 사회복지사 자격증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넘쳐나기 때문에 경쟁도 힘들고 들어간다해도 원체 급여가 적은편이어서 제대로 벌어먹고 살긴 힘듬니다. 늦은 나이에도 시작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남자 사회복지사는 별로 추천할만한 직업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개인적인 생각이구요. 그래도 목표로 잡으셧다면 어쨋든 빨리 시작하는게 좋겠죠.
  • 별향16.09.29 11:42:36 댓글
    0
    중장비 정비기술은 어떠세요 궁금하신게 있으면 전화 주세요^^ 010 4804 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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