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지기 친구인데요 연락 자주하는 사이였는데
두달전에 마지막으로 연락했고요
2주전부터 핸드폰도 안받고 문자,카톡도 읽지않네요..
핸드폰은 신호음은 무한으로 가요...
혹시나해서 회사직원 폰으로 전화해봤는데 안받아서 문자로 회사직원폰으로 " 혹시 xxx맞으신가요?" 이렇게 보내니깐
"누구세요??" 이렇게만 답변오고 그후로는 문자보내도 답이없네요..
이 친구가 1년전에 이사를 하는바람에 집전화번호도 다 바뀌어버려서 어떻게 해야될지모르겠네요..
이사한 집은 한번가봤는데 기억이 잘 안나네요..
연락이 항상 잘 되던 친구였고 카톡도 거의 칼답인 친구였는데 갑자기 이러니깐 좀 불안하기도하고 안좋은 생각도 막 드네요..
모르는번호로 전화거니깐 "누구세요?" 라는건 그 친구가 맞는걸까요??
무슨일이 생긴걸까요??미치겠네요...